친구가 일본을 좀 좋아라해요. 아들이 일본은 나쁜놈들이라고 말하더래요. 그래서 친구가 나쁜사람도 있고 착한사람도 있어 ! 너무 미워하면 안돼 ! 그런데 아들이 그러더랍니다. 아빠차는 렉서스니깐 일본차지? 그렇지뭐 ! 아빠 일본차 사면안되 ! 빨리팔아 ! 하더래요. 그래서 친구놈이 그런거 다하고는 살기힘들어~ 하고 말했답니다. 아들왈~ 아빠 친일파구나 ! 아빠랑 얘기하기 싫다면서 방으로 들어가더랍니다. 주말에 한잔하는데 하소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줬습니다. 적어도 좋다고 좋아보인다고 모든것이 용서되는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