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만 있다면 참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과 수고가 아깝기는 하지만 명백한 우리영토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며 표기하는 대회에 우리가 참가하게되면 일본이 간접적으로 인정한다는지 헛소리하며 억지를 또 부릴 것이기에 영토문제와 관련해선 양보 없이 강하게 나아가 참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게다가 이번 도쿄올림픽은 방사능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선수들과 관중들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외교적 목적에 따른 선전수단으로써 대회를 운영하며 위험한 오염원들에 대한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넘어 오히려 선수들 및 방문객들에게 문제없다며 속이고 공급하니 이는 매우 심각한 대회 운영의 결격 사유와 참가철회의 명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따라서 이런 저런 이유들과 상황을 고려할 때 참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대신 그동안 준비한 선수들에 대한 어떤 보상이나 올림픽의 불참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지난 러시아의 경우처럼 우리나라의 이름으로 참가하지는 않지만 선수 개개인의 특별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에 대한 허용안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