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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6 19:38
[경제] 원전 살린다더니 '핵연료 재활용' 무산위기
 글쓴이 : MR100
조회 : 684  

원전 살린다더니 '핵연료 재활용' 무산위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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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 22-10-26 20:27
   
뭐든 굥이 말하는 반대로 되는듯
Verzehren 22-10-26 21:09
   
(팩트) 윤석열이 문재인이 탈원전했다고 주장했지만

탈원전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고리 원전은 1970년대 준공한 원전으로

원전 운용 수명인 40년을 이미 훌쩍 넘은데다가 곳곳에 콘크리트가 깨지고 부셔저서

더 이상 운영하기 힘들어 폐로를 결정했던거고 그 폐로 결정은 박근혜 때부터

검토되었던 사안이다.

설사 문재인이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다해도, 아무리 빨라도 2060년대 착수해서

2070년대 중반에야 끝난다. 2000년생이 할아버지가 되거나 이 글 읽고 있는

대다수는 이미 흙속에 있을 시간이다.

심지어 고준위 방폐장 없는 원전은 친환경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도 못받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데, 좁은 국토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어디에도 고준위 (저준위 방폐장 짓는데도 주민들 반대 때문에 무려 30년 넘게 걸렸다)

방폐장을 지을 땅이나 지역이 없다라는게 문제다.

방폐장을 최소화 할수 있는 기술이 바로 파이로 프로세싱이란 기술인데

1990년대말부터 한국과 미국이 공동 투자해서 20년넘게 개발중이지만

현재까지 기술을 완전하지도 못했고 실증로 건설도 못하고 있다.

윤석열이 문재인 비난하면서 신나게 탈원전했다고 비판했지만

문재인은 탈원전은 탈원전대로 추진하면서 묵묵하게 파이로 프로세싱에 예산 투입해서

계속 차세대 원전 기술은 개발하고 있었다 (이건 팩트다)

윤석열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 정도가 너무 심하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서구 대다수의 나라들이 지금 의무화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 의무화 기준이다. RE100등 재생 에너지로 물건을 생산하지

않으면 앞으론 미국을 포함해서 유럽에도 물건을 수출할수 없게 되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재생 에너지를 사실상 거의 방치하거나 재생 에너지

정책 자체를 거의 폐기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어서, 앞으로 삼성, 하이닉스

LG, 현대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말 그대로 유럽에 수출도 못하게 생겼다.

오죽하면 삼성이 RE100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정도다.

왜냐하면 재생에너지 100%로 생산을 할수가 없는게 이명박 정권시절

재벌들 이권을 위해서 수십조원짜리 민영 화력발전소를 너무 많이 지어놔서

이거 때문에 RE100을 달성할수 없게되고, 민영 화력발전소를 폐기하자니

정부가 막대한 혈세로 다 보전을 해줘야하는 엄청난 부담을 지고 있어서다.
줄리엣 22-10-27 15:57
   
앞으로 재생 에너지 사용 하지 않으면 미국 주도 경제 불이익이 와요..중국 30프로,일본20프로 ,우리나라  7프르 선진국중 최하위 임.거기에 원전은 저탄소에 안끼워줌.
사실은 지금 시작해도 늦었음.과학투자 말곤 노답인데.. 400백년 걸린다하는데 인류는 그리 올래 살지 못함.
기후위기가 임계점이 이미 지나서 불가역적으로 온다는것 확정적..
.50년 안에 멸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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