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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4 02:51
[정치] "또 토사구팽?" "이러라고 뽑았나"..靑 이전 바라보는 2030
 글쓴이 : 가민수
조회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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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2-03-24 07:38
   
2030분들에게 무슨 꼰대처럼 뭐라고 싶지는 않으나 솔직히 좀 그렇네요.
물론 지난 세대들도 마찬찬가지, 아니 외려 더 문제이나 이들은 이미 그 대립이 고착화되어 그렇따쳐도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앞 세대들의 그런 고착화된 정치갈등구조들을 물려받지 않았기에 기대하는 맘이 있었지만, 결국 부패한 세력과 언론의 새로운(그러나 전혀 새롭지 않은) 갈라치기 전술에 이전 세대들의 과오를 답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그랬습니다.
나이 많다고 꼭 세상을 더 잘 아는 것도 사람을 더 잘 판단하는 것은 아니겠고 2030도 젊지만 학교와 친구들 속에서 도 알바등 반쯤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적잖은 사람들을 겪어봤을텐데 이런 뻔하고 그 내용이 분명한 사람에 대한 판단을 보면서 참 그랬습니다.
짜왕이나 검사들 또는 국짐을 위시한 부패기득세력들이 언제는 안그랬는지 ...
독일이 광기 사로잡혀 유럽을 도모하며 반인륜적인 짓거리등을 할 때와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독일보다 훨씬 분명하여 사실 판단선택이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결국 이런 선택인 것은 우리모두의 수준이 그런 것일 겁니다.

다음 정부, 짜왕은 다른 어디도 아닌 막가는 검사출신으로 상황에 따라 정치공작면에서 국민들이나 여론 눈치보는 시늉은 하겠지만 외려 더 막무가내이기 쉬울 겁니다.
검찰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검사였고 이제 대가리가 되었으니 원래부터가 그러헀으나 이제 더 거칠것과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고 게다가 공작질이나 사람잡는 것도 특출라고 신천지와 신천지가 침투한 여러 분야의 세력들도 등에 업었으니 막나가도 어떻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세계가, 나라 주변 돌아가는 것이 심상치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데 앞으로 들어설 정부는 애써 쌓아논 국가적 자산들, 닦아놓고 마련한 새로운 지평들을 다 망가뜨리고 내팽게칠 것 같아 서글프네요.
시작전부터 벌써 하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광신도들이 만들고 또 여거저기 침투한 각종 커뮤니티 조작 선동까지 하며 편들고 있으니, 민주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이런 약점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처, 극복하는지를 아마 여러나라들에서 주시하고 있을 겁니다.
못하고 망해도 그것대로 교훈이 될 것이고 잘 극복해서 넘어가도 그렇고...
어떻게 되든 그 과정에서 많은 국가적 소모와 댓가를 치를 것이고 현 정부가 여러 이슈와 정치사회적 과제들을 남겨놓았으나 그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문과 길을 열은 만큼 그 길에서 해결하지 않고 다른 선택을 했으니 어쩔수가 없겠습니다.

MB도 503도 그 당시에 이러쿵저러쿵했으나 지나고 보면 너무 뻔하고 당연했던 것인데...
이래서 악이나 죄에 대해선 어설픈 용서나 청산은 잘못된 것으로 아무 용서도 청산도 되지 않는 것일 겁니다. 사실 이런 건 다 역사나 여러 과거교훈에 숱하게 분명히 있는 것들로 현정부의 가장 큰 잘못 중 하나가 무슨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민주시스템적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이런면에선 왕정 같은 시스템이 훨씬 효율적이고 합리적일 것입니다. (물론 양날의 검이겠지만 이제 짜왕은 그 검(?)을 휘두를지도...)
삼한 22-03-24 19:12
   
몰랐냐? 원래 그런 인간들인거?
이번선거 승패를 가른건 무지몽매한 충청도 시골 늙은이들이지 니들은 별 영향 없었다.
5년간 공주윤의 그맛 잘보거라.
북리 22-03-25 23:50
   
이미 원전수사 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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