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많이 버리는 나라이기도 함.! 여름 휴가 끝나고 경포, 안목, 주문진 등등 해안가 팬션 주변으로 떨돌이 개들이 너무 많아짐. 개 망할 년, 놈들 SNS에 어릴적 귀여운 모습만 찍어서 올리고는 좀 크게 되니 마구 버리고 완전 양아치들임.! 강릉이 이럴진데.. 전국적으로 따지면.. 엄청남을 알 수 있을거임.!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서는 유기견 숫자 (인당 비율로 따져도 마찬가지)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세금 써서 그렇게 잡아죽이는데도 유기견 수가 줄어들
기미가 없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유기견 보호기간이 훨씬 짧은데도 그모양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가 아직은 민간이 어찌어찌 버틸 수준이지만 조금 지나면 미국이나
유럽 처럼 정부의 재정지원이 없으면 해결 불가능할 수준이 곧 오긴 할 겁니다.
그리고 미국도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지만, 진짜 악의 축은 프랑스인데...
1달 넘게 가는 바캉스 때문에 바캉스 철만 되면 버려지는 개들로 도시가 들끓는다고
합니다. 그런 프랑스에서 우리나라 보신탕 문제 걸고넘어가는게 얼척없었죠.
뭐 프랑스 놈들이 원래 그렇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