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21세정도되면 기술적인 수준은 거의 완성되었다고 봐야죠. 그 이후부터는 얼마만큼 몸을 잘 만들고 경험을 쌓았느냐의 여부인데 공격진은 일단 기량차가 확실히 났고 수비쪽은 단순히 수비수 개인능력보다는 얼마나 많이 호흡을 맞춰왔느냐가 중요한데 전체적인 수비퀄리티는 한국보다는 일본이 나았습니다.
단기간 팀을 만들어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는쪽은 일본쪽이 났다고 보지만 좀더 손발을 맞추어서 장기간 매치업을 한다면 결국은 한국쪽으로 기울걸로 봅니다. 일본과 한국은 팀빌드업의 철학에도 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