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의 경우 물론 페르시아력이나 마야력이 있긴하지만 그건 현재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특수한 지역의 경우에만 사용하고 사실상 율리우스-그레고리력 천하기 때문에 개별양력을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으므로 새해가 그냥 new year가 되는것임. 이 방식은 음력을 사용하는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지만 음력은 종류가 여러개고 정월날짜도 다르고 보정방식도 통일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중베의 음력을 지칭하려면 고유이름이 들어가야 함. 각기 다른 풍속과 명절문화를 가리킬때는 해당 나라이름을 붙이면 되지만 calendar 즉 력을 지칭하려면 사실 chinese라는 용어가 들어가도 딱히 반박하기 힘듦.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음력이 보편적인 음력이 아닌 중국방식의 음력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도 명백하고.
명절문화의 관점에서나 력의 관점에서나 어느쪽이든 chinese는 들어갈 수밖에 없음. korean의 경우는 명절문화를 지칭할때만 사용하면 되는거고. 력의 관점에서까지 korean이 들어가는건 적절치 않은것이고 그냥 lunar 또는 lunisolar라고 하면 여러 음력간의 개별성을 알수 없게됨. 왜냐 한중베에서 새해가 다른 음력을 사용하는 나라에선 새해가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