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는 관련정보들이 급격히 줄어든걸 보면 품종개량이나 토질변경으로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최대치에 이른것으로 보입니다.

채소와 달리 곡물은 하우스재배로는 경제성과 생산량을 모두 충족시킬수 없기 때문에 노지재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럴러면 중동특유의 건조한 기후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높은 증발량 거기에 주로 모래기반으로 높은 투수율을 가진 토양을 극복해야 할건데 하우스재배나 스마트팜처럼 포기별 관리를 하면 물부분은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규모를 늘리면 관리비용이 생산액을 쉽게 웃돌게 된다는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걸 극복하는게 품종개량보다 훨씬 어려운 난제고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방법이 아니고선 힘들것이기 때문에 몇년수준의 연구로는 택도 없을거고. 사실 성공가능성도 그리 높아보이지도 않아보입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UAE가 미국과 손잡은 분야는 스마트팜이라서 난이도면에선 우리쪽이 훨씬 어려운 분야라서 단순비교하는건 적당치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