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이야기 할때는 미국과 북한의 문제라고 하면서, 평화를 이야기 할때는 남북한에 의한 우리끼리 이야기 라고 하면. 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
우리는 먼나라 중국대만의 통일도 인정하지 않는데, 북한을 인정한다고? ㅎㅎ 지금이야 이게 뭔뜻인지도 모르고 박수치지만, 막상 시작하면 배아픈 꼬라지가 말이 아닐거다.
전세계 최 빈민국의 문화와 시민의식, 사상을 우리가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일 정도로 우리는 성인군자도 아니고, 콧대가 낮지도 않다.
다들 말로는 평등한 통일을 말하면서 속으론 문화경제적 흡수통일을 상상하고 있을 건데, 그런식으로 하면, 경상도 전라도는 새발에 피로 보일정도로, 엄청난 남북지역갈등으로 분단되고 말거임.
정치통일이라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절대 쉬운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얼싸안고 춤추는 일이 더 쉬운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