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때 환율도 변하고, 우리도 금리도 올려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그럼 수출입이라든지 국내 경기에 영향을 미치니까, 여기에 우리나라 경제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IMF때와 같은 큰일이 날수도 있게 되는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볼때 거시경제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지표인데, 이걸 한국이 1위했다는건 의미하는게 커요.
미중간 무역대립 속에서 대외적으로 오는 충격들로 인해 우리 경제지표의 변동성이 올텐데 그 변화 폭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종의 완충장치가 우리나라에 복학접으로 많다는 뜻이거든요. 경제에서는 불확실성이라는게 굉장히 무서운건데 현재 한국은 그걸 방어할 힘이 세계에서 1위를 할정도로 제법 튼튼하다는 뜻인겁니다.
물론, 이 지표 하나가 한국경제의 모든 걸 말하진 않죠. 하지만 중요한 지푭니다. 상황을 판단할. 내가 지적하는건 이러한 긍정적이면서도 중요한 지표를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경제지에서는 잘 언급을 안한다는걸 지적하는 거에요. 보시다시피 님이 가져온 기사에 언급조차 안 되어있잖아요? 버팀목이 없다니 뭐니 하면서요.
요즘 보면 한국경제에 대해 늘 부정적인 얘기만 하고 그런 기사만 유독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해 되셨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