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경기가 안 좋은 것이 최저임금 인상 때문일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없을까?

사람들이 많이 지적하듯 부동산 문제부터 이 사회의 근본적인 다단계식 수익구조 등...

난 이해가 안 간다. 그렇게 선진국의 최저임금을 들먹이며 부러워하고 동경하고, 이 나라를 거지취급 하더니 막상 우리 경제 수준에 맞게 올려 놓으면 또 밑바닥에서 마저 울면서 저주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의 이익를위해 국민들이 거지로 살길 바라는 집단

박근혜때 경제가 거의 폭망상태 직전이었다. 거기에 박근혜 하야 데모까지 되다 보니... 경제가 경색되어 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 경제가 안정이 되거나, 경제가 나아지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약한 상태에서 최저임금마저 오르니 힘든 것이다.

이게 다 박그네 때문이네....

맞습니다. 이명박그네가 대한민국 경제를 망쳐놓았죠.

문대통령님이 복구중입니다.

아니죠 이명박근혜 때문이죠.

경제 수준에 맞게 올리는 것이 좋다면 당장 2만원으로 올려도 좋죠.
그런데 이미 OECD, IMF가 임금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우리나라에 경고했습니다. 단순히 자영업자들만의 불평불만이 아닙니다.
OECD는 생산성 증가와 임금 증가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잘 벌면 올려주고, 못 벌면 못 올려주는 건데 우리나라는 지금 못 버는 놈은 나쁜 놈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못 버는 사람은 나쁜 놈은 아닐지라도 사회의 짐 아닌가요? 그런 식의 접근이 필요하죠.

사실 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기본 마인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혐오하고 버리자는 것이냐 하는데 아니죠. 그러니까 복지정책이 있는거죠. 사회적 패자들에게 미국처럼 바우처 제도도 도입하고 최저생활을 보장하면 됩니다. 그게 선진국이죠. 자본주의적 선진국.

그런 식이면 최저임금은 왜 보장합니까? 시장의 약육강식에 맡겨 두셔야지요. 지금 채산성을 정부가 흔들고 있는데 누구를 희생양으로 삼는 겁니까?

정부가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는 최저임금이란 게 자본주의입니까? 정부가 정해주는 게 계획경제지 시장경제냐 이 말씀입니다.

인간다운 삶의 최소기준. 최저임금 1만원은 이미 사회적 합의를 이룬 사안입니다.

거기에 불만인 몇몇 소수사람들이 볼멘소리는 나올법하죠.

거기에 적폐세력들이 편승해서 선동하고 있는거구요.

최저임금이 비싸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노예로 부려먹고 싶다 그말이죠. 사실상 부르조아 마인드.

솔직히 그런 마인드 가진 자영업자는 적폐라고 봅니다.

정부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정부가 주면 되죠. 왜 적폐한테 돈을 구걸합니까? 몇몇 소수요? 이제 자영업자도 적폐 반열에 오른 부르주아급이 된 겁니까?
이제 7000원이고 만원 이하니까 최저임금 받고 일하시는 분은 노예였군요.
자영업자가 많은 것도 고용부족, 조기 퇴직 등 IMF 이후에 생긴 문제의 산물인데 근원 문제 해결할 생각 안 하고 겨우 적폐 몰이입니까?
사람이 적으면 사람 값 오르고, 사람이 많으면 사람 값 내립니다.
스웨덴 운전사가 인도 운전사 70배 받는 것은 인도에서 사람 수입 안 하기 때문이에요. 외국인 팍팍 수입하면서 사람 값 오르길 바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언론사 문닫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