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2-08-07 21:19
[세계] 미 언론들, 윤석열 대통령에 '모욕적' 비난 빗발... 펠로시 '후폭풍'
 글쓴이 : 마당
조회 : 992  

이어 “중국을 달래려는 계획이었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을 모욕한 것”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서울에 있던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한국 대통령실의 이중의 실수”라며 “(면담 불발은) 한ㆍ미 관계에도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4일(현지시각) 미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지도자가 휴가 중 펠로시 의장을 냉대하며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에 나선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유일한 지도자”라고 보도했다.

실제 펠로시 의장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제외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일본 등 모든 국가 정상과 면담했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은 최근 몇 주간의 수많은 실책으로 빠르게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명과의 만남을 연기한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 워싱턴포스트도 5일 윤 대통령을 “역대 가장 적은 표차로 당선된 정치 신인”으로 평가하며 “(펠로시 방한 당시) 윤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부재로 비평가들은 격노했고, 이들은 보수적인 한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펠로시와의 만남을 피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보다 강력한 정치적 입장을 천명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미·중 사이에서)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외교전문지 디플로맷도 앞서 4일 ‘펠로시 의장과의 만남을 생략한 윤 대통령의 결정이 한국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펠로시 의장을 면담하지 않은) 윤 대통령의 결정은 대통령 직무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불러왔다”며 “윤 대통령이 여름 휴가로 인해 펠로시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대중의 분노는 한층 거세졌다”고 전했다.

Copyright ⓒ 내외일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urun 22-08-07 21:56
   
외교도 최악이구만. 정말 걱정된다.
     
대기행렬 22-08-07 22:11
   
트럼프 때 의기양양하게 미국 비웃었는데

반사될 줄은 ㅠㅠ
          
궁극스킬 22-08-07 22:35
   
트럼프가 석열이보다 훨씬 나으니 문제죠.
반사 수준이 아님
마당 22-08-07 23:18
   
윤석렬이는
두테르트, 시진핑, 아베, 트럼프의 못난 것만 골라 맨들어 놓은 덜떨어진 대통령 같음.
 
 
Total 58,5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1038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1552
49574 [세계]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2구…"가족 추정 여성 韓체류" (1) 스쿨즈건0 08-22 326
49573 [정치] 갑질 폭로도 불가능해진다..윤상현 대화녹음 금지법 파장 (3) Wolverine 08-22 371
49572 [세계] “쥐꼬리 출연료 ‘우영우’, 수익은 어마어마” 난리난 ‘이… 스쿨즈건0 08-22 450
49571 [사회] "실수로 큰 피자 만들어서..4조각 덜어내고 배달했어요" Wolverine 08-22 290
49570 [사회] "2000원 싸다더니 양 30% 줄여"..노랑통닭 신메뉴 역풍 Wolverine 08-22 345
49569 [정치] 나경원 복지부장관·나승일 교육부장관 '검토중' (2) MR100 08-22 508
49568 [세계] 푸틴 "우리는 독자적 국제강국"..초중고 개학 때 국가제창 지… (2) Wolverine 08-22 594
49567 [정치] 욱일기 나오는 日관함식, 우리 해군 초청.."참가 검토 중" (6) Wolverine 08-22 742
49566 [세계] 美日, 전기차 보조금-야스쿠니 참배로…韓에 '허찔러' (1) 피에조 08-22 615
49565 [사회] 여경 앞서 옷 벗고 성기 노출한 50대, 항소 했다가… (1) 스쿨즈건0 08-22 1259
49564 [세계] '코리아 땡큐!' 美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여도 1위.. (1) 스쿨즈건0 08-22 1018
49563 [세계] 다 퍼줬는데 현대차 보조금 제외…박진, 미국에 우려 전달 피에조 08-22 703
49562 [세계] 韓 400만원, 싱가포르 100만원…가사도우미 월급 다른 이유는.. 스쿨즈건0 08-22 597
49561 [사회] 오세훈의 두번째 사과‥'반지하 대책' 또 공염불? 피에조 08-21 678
49560 [세계] 산케이 "韓이 수출규제 해제 등 요구했으나 日 거부 했다".. (3) 스쿨즈건0 08-21 1869
49559 [세계] 日 우익언론 "尹 사죄하지 않으면, 한일관계 파탄" 황당 주장. (1) 스쿨즈건0 08-21 784
49558 [사회] 중국산인 줄도 몰랐는데 깻잎 반찬 샀더니 담배꽁초가?.. 스쿨즈건0 08-21 790
49557 [세계] "日,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귀 요청 거부"..산케이신문 보도 (1) Wolverine 08-21 817
49556 [정치] 北 "尹, 아베 사살에 '존경받을 정치가' 조전..역겨운 … MR100 08-21 682
49555 [세계] 일본 우익 "윤석열이 사죄하지 않으면, 한일관계 파탄" 꼬마와팻맨 08-21 388
49554 [정치] 박순애, '만 5세 입학' 논란 당시 맘카페 댓글홍보 지시 꼬마와팻맨 08-21 402
49553 [세계]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귀 요청 거부 (1) 꼬마와팻맨 08-21 326
49552 [세계] ‘재팬 패싱’에 日비상 “답답한 일본으로 가느니 한국으… (2) 스쿨즈건0 08-21 1624
49551 [세계] 불닭볶음면, 유럽·중동까지 나간…라면 3사, 실적 희비 갈랐… (1) 스쿨즈건0 08-21 611
49550 [세계] 음란 영상으로 전 여친 협박한 30대 징역형 “아무도 만나지… 스쿨즈건0 08-21 557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