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냐?? 만천원이면 안사먹으면 그만이지.. 대한민국에 식당이 순대국 하나가 전부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쳐먹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아닌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던지. 편의점 도시락을 먹던지.
만천원짜리 순대국이야 충분히 사먹을 만큼 월급이 많으면 .. 먹을만한 사람들이 먹는데 반대할 이유없다.
많이 쳐먹고 세금도 많이내라..

안사먹으면... 가격을 다시 내립니다. ^^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인상한곳은 절대 가지맙시다.

저희동네 김밥집예를 들면...
작년에 계란가격 폭등때 -> 계란값이 너무~ 비싸다고 김밥가격 인상
올초 ?  계란가격 폭락때 -> 김밥가격 안내림. ->이때... 개인적으로 짜증이 났음
올해 슬며시, 다시 김밥가격을 또 올림.

결론:
예전 2500짜리 김밥을 이젠 약3500원 줘야됨.
가격이 1년만에 약 40%나 인상했음.

그럼... 김밥재료 전체가 40% 인상이 되었나요?
아님... 직원들 봉급을 40% 인상해 줬을까요?

저 말도안되는 가격에 김밥을 사먹으려고 하면, 왠지 바가지 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올해 단~ 한번도 김밥을 사먹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김밥가격을 다시 내릴때까지는 안사먹으려고 함.

KBS생생정보통신에 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음식을 파는 식당도 많던데...
그런데는 어떻게? 저렴한 그가격에 파는걸까요?
그들 모두가 자기건물에서 하는 장사도 아닐것이고,
손해보면서 파는것은 아니지 않겠는지요?

만약~ 가격을 올린뒤에 장사가 안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격을 다시 예전 가격으로 내리세요.
그리고 크게~ 밖에 홍보하세요.
착한 가격이라면... 그만오라고 해도, 손님들이 끝없이 계속 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