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프리카 에 빌려주는 일대일로 금리가 평균 4%대다. 4%가 고리대냐?

알아보지도 않고 미국 언론이 선동하면 그저 따라다니는...

미국이 저 나라들을 다시 뺏어오는 방법은 간단해.
4%밑으로 이자 내라고 하면 뺏어올 수 있다.
그러긴 싫으니까 안하는 거지.
누가 신용도 낮은 아프리카에 4%로 돈빌려주냐.

참고로 미국은 자선사업 삼아 1%로 어느 정도의 돈을  아프리카 나라들에게 빌려주고,
(정부 정책자금)
나머지는 국제 상업차관을 빌리라고 시키는 데..
국제 상업차관 시장의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20%정도 된다.
이윤을 추구하니까.

그래서 신용등급 낮은 가난한 나라들이 중국에 돈빌리러 가는 거다.
이자가 싸니까.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아프리카나 스리랑카가 돈빌리러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언론에서 선동하는 대로 속아넘어가면
사람 바보되는 거 한순간입니다.

고리대라고 하면 도대체 이자 몇프로길래 저런 말 나오나 는 알아야합니다.
고리대라고 기사에 제목 붙여놓고는
기사 시작부터 끝까지 금리 몇 프로인지 안밝히죠?  이런게 선동입니다.

4 % 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뭐 맞다 치고..

작년까지 전세계가 제로금리 어쩌고 했죠. 국가대 국가의 자금거래인데 4 % 면 고금리 맞죠
뭐 이젠 금리 다들 올리니까 4 % 가 아주 나빠 보이진 않지만..

신용이 나빠서 남들은 빌려주지도 않는데 중국은 이자 좀 받고 빌려줬다. 그러니 칭찬 ?
글쎄요. 대부업체들도 그러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돈 빌려준 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죠.

돈 빌려간 국가에 그 돈으로 각종 사회간접자본 지어준다고 하는데..

자재도 중국에서 들여가고, 중국인 인부가 들어가서 일하고, 중국인이 들어가서 숙박, 식당 등등 차리고, 들어간 돈을 모조리 중국인이 다시 회수하는 구조로 만드니 문제죠.

돈 빌려간 국가는 그 시설들이 지어지는 동안 몇 푼 구경도 못 하고 빚 때문에 중국에게 그 시설 사용권을 50 년이니 99 년이니 양도하는 식.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일대일로의 실체인데, 그걸 또 쉴드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은 요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