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근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기질 차이를 반영한다고 봄..
한국:우리 공격을 통하게 해보자 혹은 브라질 상대로 골을 넣어보자.
일본:최대한 골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해보자.
이번 경기는 전형적인 일본인의 결과주의적 특성을 반영..
브라질 같은 강국 상대로 대파 될 리스크를 감수하고 실험을 하는것 보다, 무승부 내지는 1점차로 진다면 경기 내용이야 어찌됐든 3점차 이상으로 지는것보다 결과 자체에 만족할 수 있고 선방한 경기를 펼쳤다고 자부 할 수 있으니까. 그 '안정성'만을 추구하는건 충분히 겁쟁이와 같은 태도로 보일 수 있기에 저 브라질 기자의 안목은 응당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