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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6 20:21
[사회] “돈 더 드릴테니 계란후라이 좀… 제가 진상 손님인가요”
 글쓴이 : Kayneth
조회 :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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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하다 18-11-26 20:49
   
저 맘 알죠.가끔 밖에서 밥먹을때 후라이가 땡길때가 있죠.
그런데 바쁜 시간이거나 혹은 당골이 아니라면 실례일수도 있죠.
사람이라우 18-11-26 21:41
   
돈 안받고 안해 드려요 ^^
이2원 18-11-26 21:43
   
손님의 정중한 요청이 었다면 얼마든지 정중한 거절로 응대하면 됩니다.
만일 손님의 명령식 요구가 아니었다면 식당주인의 행동은 예의 있는 거절로 보이지 않습니다.
손님의 요청에 비아냥으로 대한다면 저 식당은 손님에게 엿을 먹인 거지요. 손님이 다시 가지 않을 듯..
돼지콜레라 18-11-26 21:44
   
돈을 주고 안 주고는 하등 중요한 게 아닌데 진짜 이런 거 보면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 걸 모르니까 진상 짓을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진실게임 18-11-26 21:48
   
애초에 식당에서 계란 후라이를 팔고 싶었으면 그런 메뉴를 붙였겠지.
규정에 없는 걸 내놓으라고 하면 진상 맞겠죠.

진상 안되는 방법은 그만한 댓가를 치르면 되긴 되는데...
한 만원 내놓고 해달라면 진상은 아니라고 생각... 제시된 서비스를 넘어서는 서비스는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평화존경 18-11-26 21:57
   
어떻게 말했냐의 차이일 듯 합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돈은 더 드릴테니 계란후라이 두개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 물어보는 것이랑
계란후라이 두개 주세요. 천원 더 줄게요~랑은 어감 차이가 있네요.
가격은 사장님이 정하는건데 본인이 천원주면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한 것 같네요.
사실 알게 모르게 갑질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런 경우도 비슷하죠.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들요.
말만 더 이쁘게 해도 식당이모님이나 사장님들이 알아서 계란후라이나 음료수정도는 챙겨줍니다.
술집에서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적당히 정리하거나 깨끗하게 먹고 나오면 다음번에 갈때는 반찬하나던 음료수 하나던 안주하나던 더 챙겨주십니다.
귀향살이 18-11-27 00:10
   
응, 진상 손님.
천연계 18-11-27 07:23
   
진상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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