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마음 뺏김 되찾기는 쉽잖지.

후쿠시마 식품을 사야할 메리트가 있나?
원전 이슈가 아니더라도
언제 우리가 후쿠시마껄 찾아쓴 적도 없잖아.

거기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싸고 좋은 거 사는 건데
원전이 위험하지 않다고 해도
딴데도 다 나는 거 굳이 찝찝하게 거기껄 쓸 필요가 뭐 있어?

경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면 눈길은 가겠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몸에 좋은 건지 확실치도 않은 건강보조식품을 광고만 보고도 비싼 돈 내고 사 먹는데
우리 몸에 들어가는 식자재를 30% 아껴보겠다고 찝찝한 걸 사먹는다? 굳이?

새 정부 식자재로 쓴다고 약속하면 검토해 볼 수도...

일본인도 후쿠시마 식품 안삼.
일본인들이 후쿠시마 식품에 대한 거부감이 정말 13% 뿐이라면.
일본 마트에서 후쿠시마산 식품이 저렴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음.
다만...
후쿠시마한 식품을 안 먹는다고 공개적으로 말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는것 뿐...
무늬만 민주주의인 국가니까...

속마음(혼네)과 겉마음(다테마에)이 다른게 전통문화인 나라라서 저런 설문은 의미가 없음.
자기는 죽어도 안먹을꺼지만 안전하다고 말해야만 자기 마음이 편해지는게 저나라 국민들임.
후쿠시마 수도물 안전하다는 일본인에게 후쿠시마 수도물 병(아리수 같은거) 따서 먹어보라니까 죽어도 안먹던 영상이 생각나네.

일본것들이 정말 징글징글한것든이라는게  우크라이나에 보낸먹을것이
전부 후쿠시마산이라는거!! 지들도 안먹는것을 왜 자꾸먹으라고 후쿠시마산을 보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