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2-03-24 02:51
[정치] "또 토사구팽?" "이러라고 뽑았나"..靑 이전 바라보는 2030
 글쓴이 : 가민수
조회 : 1,29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igma 22-03-24 07:38
   
2030분들에게 무슨 꼰대처럼 뭐라고 싶지는 않으나 솔직히 좀 그렇네요.
물론 지난 세대들도 마찬찬가지, 아니 외려 더 문제이나 이들은 이미 그 대립이 고착화되어 그렇따쳐도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앞 세대들의 그런 고착화된 정치갈등구조들을 물려받지 않았기에 기대하는 맘이 있었지만, 결국 부패한 세력과 언론의 새로운(그러나 전혀 새롭지 않은) 갈라치기 전술에 이전 세대들의 과오를 답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그랬습니다.
나이 많다고 꼭 세상을 더 잘 아는 것도 사람을 더 잘 판단하는 것은 아니겠고 2030도 젊지만 학교와 친구들 속에서 도 알바등 반쯤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적잖은 사람들을 겪어봤을텐데 이런 뻔하고 그 내용이 분명한 사람에 대한 판단을 보면서 참 그랬습니다.
짜왕이나 검사들 또는 국짐을 위시한 부패기득세력들이 언제는 안그랬는지 ...
독일이 광기 사로잡혀 유럽을 도모하며 반인륜적인 짓거리등을 할 때와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독일보다 훨씬 분명하여 사실 판단선택이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결국 이런 선택인 것은 우리모두의 수준이 그런 것일 겁니다.

다음 정부, 짜왕은 다른 어디도 아닌 막가는 검사출신으로 상황에 따라 정치공작면에서 국민들이나 여론 눈치보는 시늉은 하겠지만 외려 더 막무가내이기 쉬울 겁니다.
검찰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검사였고 이제 대가리가 되었으니 원래부터가 그러헀으나 이제 더 거칠것과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고 게다가 공작질이나 사람잡는 것도 특출라고 신천지와 신천지가 침투한 여러 분야의 세력들도 등에 업었으니 막나가도 어떻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세계가, 나라 주변 돌아가는 것이 심상치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데 앞으로 들어설 정부는 애써 쌓아논 국가적 자산들, 닦아놓고 마련한 새로운 지평들을 다 망가뜨리고 내팽게칠 것 같아 서글프네요.
시작전부터 벌써 하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광신도들이 만들고 또 여거저기 침투한 각종 커뮤니티 조작 선동까지 하며 편들고 있으니, 민주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이런 약점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처, 극복하는지를 아마 여러나라들에서 주시하고 있을 겁니다.
못하고 망해도 그것대로 교훈이 될 것이고 잘 극복해서 넘어가도 그렇고...
어떻게 되든 그 과정에서 많은 국가적 소모와 댓가를 치를 것이고 현 정부가 여러 이슈와 정치사회적 과제들을 남겨놓았으나 그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문과 길을 열은 만큼 그 길에서 해결하지 않고 다른 선택을 했으니 어쩔수가 없겠습니다.

MB도 503도 그 당시에 이러쿵저러쿵했으나 지나고 보면 너무 뻔하고 당연했던 것인데...
이래서 악이나 죄에 대해선 어설픈 용서나 청산은 잘못된 것으로 아무 용서도 청산도 되지 않는 것일 겁니다. 사실 이런 건 다 역사나 여러 과거교훈에 숱하게 분명히 있는 것들로 현정부의 가장 큰 잘못 중 하나가 무슨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민주시스템적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이런면에선 왕정 같은 시스템이 훨씬 효율적이고 합리적일 것입니다. (물론 양날의 검이겠지만 이제 짜왕은 그 검(?)을 휘두를지도...)
삼한 22-03-24 19:12
   
몰랐냐? 원래 그런 인간들인거?
이번선거 승패를 가른건 무지몽매한 충청도 시골 늙은이들이지 니들은 별 영향 없었다.
5년간 공주윤의 그맛 잘보거라.
북리 22-03-25 23:50
   
이미 원전수사 떳음.
 
 
Total 58,2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8535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9213
46458 [세계] 푸틴, 갑상선암 수술 가능성..'사슴뿔 피'로 목욕도 Wolverine 04-04 768
46457 [세계] 러 키이우 퇴각 뒤 민간인 시신 410구 수습.."전쟁범죄 만행" Wolverine 04-04 652
46456 [IT/과학] 꿀벌 집단 실종, 인류를 위협한다 감을치 04-04 763
46455 [세계] 20년 전 박수받던 푸틴..어쩌다 최악의 독재자 됐을까 (1) 감을치 04-04 478
46454 [세계] 반러연대 갈라놓으려다 혼쭐난 中 감을치 04-04 808
46453 [문화] 백제 명품 신발에 새긴 시그니처 '용' 문양..하늘길 신… 감을치 04-04 664
46452 [세계] SNS서 만난 여성과 누드 사진 주고받은 남고생, 6시간 뒤 극단 … 스쿨즈건0 04-04 1605
46451 [세계] 日 언론, '무너진 K방역' 비판…"세계 최다 감염인데 규… (5) 스쿨즈건0 04-04 1079
46450 [세계] 김여정 “南심각한 위협 직면할 수도”…이달 강경행동 나서… (4) 스쿨즈건0 04-03 748
46449 [세계] 푸틴 부은 얼굴, 갑상선 문제였나…"4년간 암치료" 증거 (1) 스쿨즈건0 04-03 697
46448 [세계] 러, 우크라 남부 오데사 미사일 공격..정유시설 등 3곳 파괴 (1) Roacker 04-03 666
46447 [세계] 하르키우에 미사일 계속 떨어져..키이우·체르니와 달라 Roacker 04-03 472
46446 [세계] 일본은 왜, '싸구려 나라' 됐나…'나쁜 엔저로 경제… 스쿨즈건0 04-03 1078
46445 [세계] 월드컵 못 나가는 中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거의 없다" (7) Wolverine 04-03 1499
46444 [세계] [속보] 김여정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 재고할 것…엄중 경고" (13) 스쿨즈건0 04-03 1320
46443 [세계] "러軍 짐승들, 민간인 무차별 처형" 시신 깔린 키이우 눈물의 … Wolverine 04-03 1014
46442 [세계] 러시아군 퇴각한 거리에 민간인 시신 가득..목불인견 (1) Wolverine 04-03 775
46441 [사회] "차 들이받고 전복시킨 모 기업 회장님, 지켜보더니 그냥 가버… Wolverine 04-03 919
46440 [기타] KT-1훈련기 공중 충돌 조종사4명 순직 GWGB 04-03 585
46439 [스포츠] 日 쓴웃음, 한국이 아닌 우리라서? "스페인, 일본 걸리니 좋아… (2) 스쿨즈건0 04-03 2594
46438 [세계] 日 “속옷 입지 말고 사진 찍어 보내라” 여성의원이 유권자… (1) 스쿨즈건0 04-03 1769
46437 [세계] 월드컵 미국과 한조된 이란 축구팬들 "이기거나 순교 하거… 스쿨즈건0 04-03 697
46436 [세계] 쏟아진 파친코 호평에…日 네티즌 '아무 말 대잔치'.. (2) 스쿨즈건0 04-02 2342
46435 [세계] 美피자가게 부자, 韓여성 구해.. 아홉번 찔렸는 데도 (1) 스쿨즈건0 04-02 2017
46434 [사회] 성폭행 당했다던 여고생, CCTV 보니…남친 껴안고 손잡고.. (3) 스쿨즈건0 04-02 178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