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라간, 시대간 많은 차이가 있어서 미국의 연구결과와는 별개로 개별적일수 있는 부분을 짜집기한 냄새가 나네요. 대기오염이라는것도 다양한 대상이 존재하고 역시나 나라별,시대별 추이가 다르고. 또한 저렇게 대기오염이라고 통째로 묶어버리면 인과관계는 커녕 상관관계를 추리는것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경우 2000년대 들어서부터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총체적으로는 오히려 대기오염은 감소했습니다. 이건 우리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단계에 있는 나라들이 아닌 이상 선진국권에 도달한 나라들에선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단지 여론이나 사람들의 민감도는 높아져서 대기오염이 점점 심해지는줄 착각하고 있죠. 물론 오염물질에 따라 증가한 종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정확히 원인물질을 한정해야 합니다. 또한 변인이 대기오염 하나만이 아니기 때문에 원인이 나라마다 각기 엉뚱한 곳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