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무슨 무당이나 점쟁이 등 사이비들이 잡탕을 섞어셔 거대한 정치세력화 한 것의 책임중 큰 부분이 기성 종교들에 있다 생각합니다.

기성종교들이 정치와 거리를 두고 특정 정치세력에 편입되지 않고 늘 긴장을 유지하면 건전한 종교활동과 사회비판의 기능을 제대로 하였더라면 이런 막장까지 우리 사회가 치닫지 않앗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구 언론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기왕 쓴김 쓰자면 이미 현 수구 언론의 행태는 하나의 거대 사아비 광신 집단입니다.
사이비 광신집단의 특징은 정작 자신들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미 조선일보나 동아 중앙등에 소속되어와 밥 빌어먹는 많은 사람들은 여타 종교집단의 교도들이 그런 것 처럼 정도의 차이, 적극성의 차이만 있을 뿐 이름없는 종교 또는 조선일보교 동아일보교 중앙일보교 등의 신도들로서 활동하지 정상적 언론으로서 기능하지 않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국짐등 정치정당이나 그 정치세력, 지지 세력, 그리고 언론과 여러 집단이 자신들이 인식하고 인정하든 안 하든 사실상 신천지화 되어 거대한 사회 암적 존재로 자라 결국 몸인 우리 사회를 쓰러뜨릴 지경까지 왔으니 참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간은 가고 신을 또는 신적 존재로 자처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떠받들던 이마니도 결국 일개 피조물일 뿐으로 죽을 운명이니 그 댓가를 받겠지만 그로 말이암은 거대한 사회적 오염과 병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니 참 서글프고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