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간장 공장 공장장’으로 살다 ‘간장 명인’이란 칭송을 얻은 뒤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고(故) 오경환 샘표식품 부사장의 생전 행적을 놓고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있다. 고인이 생전 일본 유명간장제조업체를 견학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쉬는 방법으로 코 속에 포자를 숨겨 나왔다는 일화가 알려졌기 때문이다. 우리 네티즌들은 “간장계의 문익점”이라며 칭찬하고 있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산업스파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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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175163&date=20190223&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