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대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대만 전분야에 뿌리깊게 내려 영향미치는 친중적 사고와 행보 그리고 그런 친중세력과 인사들 그리고 자신들의 지정학적 현실에 대한 몰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문제 뿐 아니라 얼마전 우리나라 선박 사고 관련하여서도 협조 요총에 대한 대만의 태도는 참 어이가 없는 것이 우리가 정식적 정차로 국가대 국가로 협조를 요청한 것인데 어느라가 되었든 이는 대만을 대우하고 그 주권과 실효지배를 인정하는 겁니다.
당연히 제대로 정신머리가 박혔더라면 주권 국가로서, 국제관계에서 다른 나라들과 대등하게 주권국으로서 면모와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자기들 영역에서의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주도적으로 일처리를 해야할 텐데 과거부터 친중세력이 선동하여 심어논 우리나라와 엄한 대결 논리와 정서를 또 이용하고 선동하니 그에 경도된 적잖은 대만사람들이 적대적이고 무시하는 여론이 있었습니다.
대만이 동북아에서 살아남고 더하여 그것을 넘어 그 존재감을 재고하려면 중국과의 잘못된 관계를 바로 정리하고 친중을 과감히 끊어야 할 것입니다.
대만과 중공은 모든면에서 규모적으로 너머 차이나고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불리하여 지금처럼 관계하면 자연스럽게 부속되각 싶다생각합니다. 반도체 문제도 미국을 속이고 중국과 내통하면 장난질치고 있고 산업경제적으로 지금의 중국이 있게 뒤에서 크게 기여하여 스스로 현 위기를 자초하였는데 미국에 안보와 기술기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면서도 이런 친중 행보를 하는 것은 대만이 언젠가 크게 댓가르 치를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추가로 아직도 우리나라 하나하나 비교하며 대결적 구도로 관곌를 이해하는 것(뭐 대만 내부의 친중 세력의 선동 탓이겠지만...)은 대만이 결코 이롭지 않고 대만이 처한 현실을 오해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사적으로도 무기개발도 우리가(한국) 스텔스 만드니 자신들도 스텔스 만들자 이런 식이 아니라 현 대만의 군사안보적 현실에 맞는 국방 정책을 펴야할 것입니다. 대문은 단순히 무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제일 급한건 군부의 인적 쇄신 정신상태부터 뜯어 고쳐야 할 겁니다. 대만이 무기공급을 못받는 이유는 단순히 중국의 견제때문만이 아니라 바로 정작 맞서 싸워야할 군부가 그중 상당수가 여차하면 중공에 붙으려하고 심지어 대놓고 친중발언과 행보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는 대만정치군사 및 사회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