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도 얼씬거리게 해달라고 하겠지

저것들은 신사참배의 흑역사도 청산 못한 채 이제는 무당들과 손잡고 배교의 길을 당당히 걷는구만.
목사들이 아니라 개독교 무당들이다.

무속신앙을 믿는다고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어떠한 신앙이든 그것이 심히 정치적 결정까지 개입하는 정도라면 그건 정치인으로서 비판의 대상일 수밖에 없죠.

근데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스포츠신문같은 곳에서 흔히 다루는 신년운세이었나 토정비결이었나 새해가 되면 일반인들이 관심있게 보는 소소한 새해전망과 같은걸 말했다고 당시 보수기독교계가 대통령이라는 자가 미신을 이야기한다는둥 정교분리를 어겼다는둥 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기독계가 오픈마인드가 된건지 아님 그 차원을 넘어 이교도들과 손을 잡고 같은 기독교 세력을 공격한 십자군처럼 필요하다면 이교도들의 행위까지 포용하게 된건지 그분들이 믿는 신의 넓은 도량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ㅋ

전광훈이는 허탈 하겠네 저런 놈을 위해서 대통령 졸라 깠는데.
죽 쒀서 개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