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홍씨도 노땅인데 ㅋㅋㅋㅋ

그만큼 짜장이 가 그켬 이라는 이야기;; 짜장이에 비하면 그나마 홍그리가 양반 이라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데체 2030세대들이 노땅홍준표랑 저세상 응딩이검사 윤석렬을 지지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들을 위한 제대로된 공약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죽어라 일하라는 말만 했는데 말이지

정치수준이 구데기라 그렇죠. 솔직히 지금의 20 30대는 지금의 40대 50대가 피땀으로 이루어 낸 민주주의를 누리기만 할 뿐 어떤 희생과 댓가가 있었는지 잘 모르죠.

정확히 말하면 그 피땀은 별 쓸모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 명분 거창한 자유같은 거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내 사는데 별 상관없고,
내가 내 작은 영역 안에서 적당히 갑질 부리면서 누리고 살면 최상인데, 정의니 불의니 하면서 내가 쥔 기득권이나 우위를 위협하면 그건 절대 못참겠다는 거죠.

그렇게 정의를 외치던 분들이 까고보니 기존 기득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그나물에 그밥이다 라는걸 알게되서 분노하는거죠
집도 없고 가진것 없는 2030이 대체 무슨 기득권이나 우의가 있다는건지 참 ㅋㅋ
지금의 2030의 대부분이 박근혜 탄핵때 여러분과 같이 거리에 나가 시위하고 SNS에
시위참여와 투표를 독려하던 세대라는 걸 잊으신 모양이네요
 
진영논리와 상관없이 하는 행동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지금의 2030이
유신정권을 추억하며 맹목적으로 박근혜를 추종하던 노인분들이나,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며 우리 사람들이 잘못할 리 없다며 눈가리고 모르쇠하는 5060보다
그렇게 어리석어 보이진 않습니다

요즘 20~30대는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죠. 원래부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니까 민주주의가 저절로 이루어진거라고 생각하겠죠. 다 같은 민주주의가 아닌데..(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도 있구만 ㅎㅎ)
그건 그렇고 살짝 딴지를 걸어본다면, 본인도 40대 후반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피땀흘린 세대는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생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로 50대, 60대 분들의 피땀흘린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정착된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