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아, 아니 여정아, 우리가 니들인줄 아니? 그런거 니들 한테 인정받아 뭐하게?
그냥 니들이 실패라고 하니 그렇다고 하자. 그냥 니들은 그리 알고 있으려므나, 암 실패고 말지... 그러니 그냥 우리는 알아서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을게...
그럼 애써라...
아, 애쓰는 건 좋은데 니들 인민들도 좀 생각해라, 니들과 군부들 고위간부들이 다 긁어가니 그 모냥 그 꼴 아니냐?
그래 조선이 그렇게 못난 나라인양 선동해서 세운 나라가 인민들 잘 먹이고 잘 크고 잘 자고 그러고 있니? 왕이 있던 조선시대도 기근등의 재난 외에는 그렇게 굶지 않았고 어디 오고 가는 것 막지 않았다. 니들은 뭐냐? 왜 그러고 사니? 그래도 유럽에서 공부하고 살았으니 모르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니들 당간부들은 배떼시기가 불러 아주 통동하더라... 인민들은 쫄쫄 굶어 피골이 상접하고 몸속애는 충들이 득시글하고...
니들이 지금이라도 민족 앞에 대죄를 지은 줄 알고 엎드려 빌어 용서를 구하고 통일하자하면 참 좋겠는데... 그럴 것 같진 않고 언제고 댓가를 받을 때가 있지 않곘니?
지금이라도 통일하면 그나마 죄가 탕감이되고 남은 생동안 죄 안 짓고 언제 처먖을까 걱정않고 편하게 살 수 있을텐데 말이다. 그러면 니들도 좋고 인민들도 좋고 우리도 좋고 모두다 해피하고 행복할 텐데 ...
뭐 그게 싫다면야 어쩔수 없지... 그냥 그동안 목이나 꺠끗이 잘 딱고 있어라... 언젠가 날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