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5일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공유를 한반도에 해준다면 쿼드(Quad·미국 인도 일본 호주 비공식 안보회의체)에 가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미국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핵을 가진 나라와 핵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군사적 균형이 맞지 않는다"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쿼드에 가입하는 대신, 나토식 핵공유를 한반도에 해달라"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1년 9월 15일 News1 기사 발췌
홍준표씨는 예전에 전술핵인가 배치도 얘기했었고 우리의 지정학적 현실에 대한 역사적군사적 이해가 보족하니 그딴 생각을 하는 것...
현 정부가 정치외교군사를 너무 잘하니까 지도 뭘 하기는 해야겠는데 예전 전술핵 얘기해서 본전도 못찾으니 자기 딴에 공부 좀 해갔고 들고나온 생각...
국짐 쪽은 참 답답한 사람들임... 지금의 지정학적 현실을 정치외교군사적 고착화시켜왔던 애들인데 그에 반하는 것을 해야하니 현정부가 이미 너무 잘하고 있고 그런 현정부와는 궤를 달리 하려니 마땅한 답은 없고...
그러니 나토식이나 뭐니하는 실상 내용을 보면(도대체 나토 핵공유 대해서 뭘 알기라도 하는지 ...) 우리와는 전혀 맞지 않는(유럽의 집단안보 환경과는 전혀 다른 동북아 현실에서 뭔 흰소린지...) 큰일 날 소리로 오히려 위험할 수 있는 것을 주장하다니 절대 저쪽애들에겐 국방을 맡겨선 안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