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제목을 다는 것이 실제 기사내용과 가장 부합할텐데 굳이 놀라지도 않은 세계까지 끄집어 오는건 과장이 지나칩니다. 이런거야말로 옆나라 언론에서 자주 볼수 있는 뽕스러운 표현입니다. 오징어게임이나 기생충처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어 진짜 전세계 주요메이저 언론에서 회자되는 수준이라면 이해라도 하죠.
좋은 내용도 그 좋은 내용에 맞게 제목을 달아야 하는데 이런식의 자긍심유도형 제목달기는 오히려 언론에 대한 신뢰성만 떨어뜨립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이명박근혜 시절 특히 조선일보가 이런식의 기사를 정말 많이 울겨먹은걸로 기억합니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사업관련 정보들을 뒤져보면 흔히 찾아볼수 있었던 보도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