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진짜 꿈속에서 터신거 맞는 듯, 물가상승률은 감빵가있는 그네때가 훨씬 더 낮았고 국민소득이나 성장률 같은건 애초에 평가기준으로 올바르지도 않지만 그렇게 치면 이맹박이도 할 말 많을거임 자기때 gdp 1조 돌파, 세계경제위기속 oecd국 중 손에 꼽히게 성장세 유지등등 그렇게 단순하게 따질거면 다들 치적 하나씩은 있음
애시당초 참여정권이 욕먹는 경제정책을 생각하셔야지, 종부세 실패 재벌개혁 실패 비정규직보호법 실패로 비정규직 되려 양산 등등 당시 선거에서 왜 졌는지 까맣게 잊어먹으신?
정치에 과몰입하면 이런 얼탱이 없는 말이 나오지 그렇게 널널하게 가지쳐대면 4대강 실패하고 자원외교 실패했어도 거시적으로 명박이가 08년발 금융위기 넘어가고 2만달러 돌파하고 1조클럽 들어갔으니까 성.공.적??! 이란 주장에도 수긍하셔야지.
참여정부가 추진한 굵직굵직한 정책들로 인해 부동산 시장 악화, 비정규직 양산, 대학등록금 못잡아, 양극화 심화되어서 바닥민심 부서지다 못해 굴착될 정도라 당시 선거에 그네 국정농단급으로 졌지만 모든게 정부탓은 아니고 재벌탓 기업인탓 경제인탓 보수탓 심지어는 무지한 국민탓ㅎ
차라리 박사모를 앉혀놓고 박정희 독재의 폐단과 민주화의 시대적 요구를 납득시키는게 빠르겠음 ㅋ
진짜 수학애자랑 이야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백번 양보해 통계청이 천상 가중치 조정, 품목조절을 안하다가 뜬금없이 2015년에 딱 뷔페식으로 해서 1%대로 한거면 당신말도 일리가 있다고 진심으로 인정할 수 있음. 근데 이건 늘상하던 작업임. 물가 가중치 조정, 품목조정 참여정부때는 안했을거 같음?
ㅇ (탈락품목)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1/10,000(2015년:231원) 미만, 계속적
으로 조사가 곤란하거나 대표성을 상실한 10개 품목
꽁치, 난방기기, 잡지, 케첩,
신발세탁료, 커피크림
지속적으로 지출액이 감소하거나, 소비지출액
기준액(231원) 이하
사전(책자)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한 사전 이용으로 지출액 감소
피망 “기타채소” 부문에서 대표성 있는 파프리카로 대체
세면기 개별 구입보다는 주택설비수리시 일괄 구입하는 품목
예방접종비 무상 확대
ㅇ (세분품목) 포괄범위가 넓어 여러 분류가 혼재된 경우 구분(4→9개)
- 공공과 개인서비스가 포함된 치과진료비 → 치과진료비, 치과보철료
- 상품과 서비스가 혼재된 외래진료비(병원약품, 외래진료비),
조제약(조제약, 약국조제료), 입원진료비(치료재료, 입원진료비, 병원검사료)
ㅇ (통합품목) 품목간 유사성, 지출액 감소 또는 상세한 지출액 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등의 59개 품목을 25개 품목으로 통합
상추(상추+양상추), 빵(식빵+빵), 햄및베이컨(햄+육류통조림), 의료측정기
(체온계+혈압계+혈당계), 휴대전화기(이동전화기+스마트폰), 컴퓨터(컴퓨터본체+모니터),
담배(국산담배+수입담배), 구두(남자+여자구두), 자동차보험료(의무+임의보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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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네 ㅇㅇ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람. 애초에 500개 가까이 되는 품목들 중에 탈락품목이 21개인데 대충이라도 계산이 안되시나? 당신 주장이 말도 안되는걸?
ㅋㅋㅋㅋㅋ 위에 또 뭔가 수정해서 다셨네요. 정말 고구마 백개는 물 없이 먹는 기분이지만 답변은 해드리죠.
우선 2015년 품목변경은 2010년과 비교한 자료입니다. 님이 말한 바로 그 이명박때 대비 21개의 품목이 줄었다는걸 의미. 그 내용은 위에 제 댓글에 있는 그 품목들임. 그 품목들을 일부러 넣고빼고, 당장 기사에 언급된 굵직한 가중치 변경을 감안해 계산한다고 해도 그네때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노통때 만큼 높아지지 않음. 물가상승이 비난거리인지 아닌지 이전에 그냥 노통때가 그네때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았던건 사실임.
물론 당신이 열심히 긁어온 기사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와 통계청의 수치간에 괴리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그건 통계의 한계지 정권간의 한계가 될 수 없음.
실례지만 본인 가계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구매빈도가 높으십니까 고추가루나 생강이 높으십니까. 정권과 무관하게 노통때도 맹박때도 그네때도 한거지만 품목변경/ 가중치 변경이 그렇게 못 마땅하면 위 댓글 품목중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을 누가봐도 납득할 수밖에 없는 근거로 발췌해서 제시하면 그만입니다. 왜 안하죠? 말 그대로 아닥시킬 수 있는데 ㅎ
그리고 뭘 자꾸 잘 살고 있는 사람더러 애잔하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본인이 그렇게 보고싶은 이미지, 의지를 표출하면서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려고 시도하는건 본인의 무의미한 감정을 드러낼 뿐 상대방에겐 아무런 타격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제가 하지도 않은 말 덧붙이시던데 제가 한 말은 그렇게 복잡한게 아니에요
1) 노통때 물가가 더 높았다.
2) 명박이때나 노통때나 성장률 자랑할만한 성적 아니다. (그리고 그걸 정권 탓 하기도 애매하다)
3) 노무현표 개혁입법은 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어쨋거나 통과되었고 결과적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드러내 임기 말 지지도 하락, 정권교체의 원인이 된다.
이게 다에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전부 팩트인데 울트라님이 보기엔 그저 제가 친문이 아니라 태평성대를 왜곡한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