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한마디 하자면 태풍매미때 친가는 완전 침수피해를 입었었죠.. 민물에 잠긴것들은 씻어 말리면 건질것이라도 있겠지만 바닷물은 거의다 버려야 합니다. 온가족뿐만아니라 도와주러온 친구 지인들까지 붙어 꼬박 1주일 걸렸습니다. 당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 보상금으로 제기억으론 완파되어도 700만원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강원도 산불같은 경우는 1500만원 정도로 증액된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정부자원금도 공짜는 없습니다. 당시에도 5000만원 저리 장기 분할상환 조건이었습니다.
현재 지원법이 이게 한계인데 국회에서 아무것도 하질않는데 무슨 대책이 나오겠습니까.. 특별지원법도 국회에서 할일.. 예산편성도 국회에서 할일인데 그동안 뭐했는지 반성해야 할 당이 누구인지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