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지 대통령 시보를 하겠다는 건지, 벼락치기로 출마해서 한분은 ‘1일 1망언(亡言)’으로 시끄럽다가 잠행하면서 국민 앞에 나서는 것을 회피하고 있다"며 "또 한분은 계속되는 선거법 위반으로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고 있는데, 참 딱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그렇게 만만한 자리로 보셨다면, 그건 크나큰 착각”이라며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오랫동안 준비하고 경험하고 공부해야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수 있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자리”라고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