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한 번도 말을 안 바꾼, 이미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는 대선에서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김경수 지사의 진술은 다 배척했다"라며 "드루킹의 말을 신뢰한 (재판부의) 결과를 제가 바꿀 힘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경수 지사의 진실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했다.
코어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지들 맘에 드는 말만 옳고 그것에 반하는 말과 증거는 무시하고...
우리 검찰과 사법부가 언제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판단하기 위해 재판했던가?
우리 검사들이 정의로왔다면 우리 사법부가 정의로왔다면, 과거 그렇게 수많은 억울한 희생자들이 있었곘는가?
고문실에서 ㅂㅅ이 되고 죽어나가고 제판에서 누명을 씌워 죄 없는 자들에대한 사법적 잔학행위로 영혼까지 죽어나갔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우리 나라가 여기서 주저 앉고 추락하지 않으려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면 사법부를 포함 법조계 개혁 없이는 어려울 것...
나라의 기강을 세우는 근간되어야 할 자들이 오히려 그것을 훼손하고 파괴하고 망가뜨리니 반드시 개혁해야할 것...
겸손함은 물론 정의도 공정도 진실도 상관 없는 오직 자신들의 가치와 기득만을 위해 일하는 자들...
언론개혁이 최우선이다
이상한 판결, 억지인 검사들의 논리와 증거들, 그리고 수사를 철저한 언론들의 보도로 진실을 향해 나아가면 검찰이 법원이 부패한 기득권들이 지들 마음대로 못한다.
2021년에도 그렇게 3류재판과 고소들이 난무하고 죄 지은 사람이 죄를 면하고 무고한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쓴다.
절망적인 결과가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더라도 그나마 우리가 한줄기 희망을 볼수 있고 용기를 가질수 있는 이유는 김어준이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