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지식은 전문가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전해들었을텐데 자기전공이 아닌지라 제대로된 이해를 못한거 같네요.
사실 이쪽은 이공계쪽이라도 평소에 관심이 없었다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기초지식이라도 어느정도의 기반이 되는 지식이 없으면 얘기를 들어도 엉뚱하게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더군다나 과학적인 언어라는게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듣는과정에서도 답답할수 있죠. 안전하다는거야 안전하지 않다는거야 이런 볼멘얘기가 나오기 쉽죠.
일단 후쿠시마 사고의 경우 체르노빌 사고처럼 보일러 역할을 하는 압력용기 자체가 폭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태반인지라... 이거외에 잘못 알려진 정보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더군다나 정치적인 측면에서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 단체들도 있는지라. 또한 거기에 일본에서 난 사고라 답을 미리 결정해놓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태반.
아무리 전공이 아니더라도 그렇지 저 발언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방사능 제거 작업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고, 암환자 증가나 식재료에서 세슘, 쌓인 먼지에서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는 것까지 유튜브나 언론에서 다루었고 지금도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는데, 방사능 유출이 안됐다니요.
전문가 전공 이공계 이전에 상식에 관한 이야기 아닐까요?
윤석열의 아버지나 그동안의 발언을 봤을 때 윤석열은 친일 주의자고 그런 편향된 생각의 밑바탕이 전문가 그룹의 말을 엉뚱하게 받아들이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그런 성향이 친일 성향의 전문가 그룹을 모았거나요.
일본에서 난 사고라 답을 미리 결정 해놓고 시작하는 사람이 태반이라 하셨는데,
거기에 포함되는 대표적 인물이 윤석열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을 한다는 사람이 말이에요.
심지어 일본에서조차 방사능유출이 안되었다라는 얘기는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언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논리가 앞에 이미 나와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원전은 체르노빌과 다르다”면서 “지금 앞으로 나오는 원전은 안정성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거론하며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인터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일자 관련 발언은 기사가 온라인에 게재된 후 4시간30분 만에 삭제됐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화면서 “원전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을 이야기하다보니 나온 발언”이라며 “지진·해일이 없었다면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는 뜻인데, 축약되면서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 얘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다가 논리가 엉켰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가다 이런 실수를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것과 정반대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죠. 예를들어 이다인데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든지 보통 피곤하거나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야 할때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방사능유출이 안됐다라는 얘기를 빼곤 대체로 다 맞는 얘기입니다. 대체로 다 맞는 얘기들은 알고있으면서 가장 상식적인 방사능유출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건 너무나 비상식적인 얘기기 때문에 이건 실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자측에서도 실수라고 인정한 이상 특별히 문제삼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얘기들은 다 맞는 얘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