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유의미한 내용을 담은건 전혀 없습니다. 더군다나 기사의 말미에 핵심적인 내용이 전달되었고
변이가 계속되면 어떠한 백신이든 효능은 떨어집니다. 효능이라는것도 예방율서부터 중증이행율,치명율까지 또 세분화해서 이해해야하고 이러한 부분을 구분해서 전달해야 하는데 울나라 언론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혹할 부분만 유독 강조하죠. 정치적인 목적때문에
예를들어 현재 이스라엘에서 나온 분석에 따르면 화이자백신의 예방율은 델타변이에 대해서 기존 효능에 비해 30퍼센트까지 떨어진 60퍼센트대라고 합니다. 확진자의 절반이 백신접종자들이라 하고있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증이행율,치명율에서는 여전히 좋은 효능을 보이니 백신을 계속 접종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죠. (물론 일주일전에 영국에서는 화이자가 80%대, 아스트라제네카가 60%대로 발표되긴 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수치를 남미 칠레에서도 그것도 상대적으로 다른 중국백신에 비해 효능이 더 떨어지는 시노백백신에 대해서도 나타났을때는 유독 예방율만 강조하지 90퍼센트가 넘는 중증이행 및 치명 예방효과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의 주류언론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보도를 하면서 이 부분을 꼭 빼먹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알려졌던 효능이 시노백이 대략 50퍼센트, 시노팜이 대략 70퍼센트라는걸 감안했을때, 델타변이에 대한 효능은 아무리 높게잡아도 50%를 넘기가 힘들것입니다. 그래도 역시나 백신접종자중 중증이행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중증이행이나 사망에 이른 경우의 대부분이 역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는건 중국백신을 접종한 나라들에서도 똑같아요.
울나라 언론에서도 그래도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주류언론들은 이런 보도를 잘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