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5-18 12:31
[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60%대
 글쓴이 : 스위트콘
조회 : 1,132  

文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60%대…긍정 61.7% 부정 33.1%


긍정 평가, 0.3%p 하락…부정 평가, 0.7%p 상승
긍·부정 격차 28.6%p로 8주 연속 오차 범위 밖
민주, 1.2%p 상승 44.9%…통합, 1.1%p 올라 27.2%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주 연속 60%대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실시한 5월 2주차 주간집계(11~15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1.7%(매우 잘함 41.4%, 잘하는 편 20.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주 대비 0.3%포인트 내린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33.1%(매우 잘못함 19.9%, 잘못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3%포인트 감소한 5.3%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8.6%포인트로 8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60%대로 치솟은 지지율은 조정 국면에 들어섬과 동시에 횡보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간 지표로 보면 지난 8일 62.4%(부정평가 32.5%)로 마감한 후 11일에는 63.1%(0.7%p↑, 부정평가 32.0%), 12일에는 62.2%(0.9%p↓, 부정평가 32.5%)로 집계됐다.

13일에는 59.9%(2.3%p↓, 부정평가 34.6%), 14일에는 60.9%(1.0%p↑, 부정평가 34.0%), 15일에는 61.9%(1.0%p↑, 부정평가 32.5%)로 전체적인 횡보세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8.4%p↓, 54.6%→46.2%, 부정평가 43.3%)에서 하락했고, 연령대별로 30대(4.3%p↓, 68.3%→64.0%, 부정평가 34.2%)에서도 내렸다. 반면 70대 이상(8.3%p↑, 46.9%→55.2%, 부정평가 34.6%)에서는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6.6%p↓, 82.4%→75.8%, 부정평가 18.0%), 무당층 지지층(6.1%p↓, 40.8%→34.7%, 부정평가 45.0%), 열린민주당 지지층(5.2%p↓, 92.5%→87.3%, 부정평가 12.0%)에서 하락했고, 이념성향별로 중도층(5.9%p↓, 62.2%→56.3%, 부정평가 39.1%)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직업별로 농림어업(6.8%p↓, 65.6%→58.8%, 부정평가 32.7%), 사무직(3.8%p↓, 69.9%→66.1%, 부정평가 32.3%)에서 하락한 반면, 가정주부(5.5%p↑, 55.7%→61.2%, 부정평가 30.6%)에서는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5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1.2%포인트 오른 44.9%였다.

미래통합당은 1.1%포인트 오른 27.2%, 열린민주당은 5.3%였다. 정의당은 0.8%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고 국민의당 3.6%, 민생당 1.8%를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5월 1주 차보다 0.8%포인트 내린 10.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44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09명이 응답을 완료해 4.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58,2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8146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8853
39846 [세계] 남자와 똑같이 훈련받는 19살 여학생 "K드라마 못 보는 것 딱 … 감을치 06-29 1131
39845 [사회] 석방된 미얀마 여성들, '안에서 벌어진 일' 말 못하는 … 쟈스 09-10 1131
39844 [세계] 日언론 “너무 값싼 것만 찾는 일본인, 고통의 지옥에 스스로 … 스쿨즈건0 03-15 1131
39843 [세계] 연락닿은 ‘우크라行’ 韓해병 “포로로 잡힐 바엔 자폭하려 … 스쿨즈건0 03-28 1131
39842 [사회] '남편이 미성년과 성관계' 신고에도…귀가 조치된 30… (1) 스쿨즈건0 03-30 1131
39841 [정치] 이재명 "특례시 불가능"..수원·용인·고양 "상생 가능" 코폴로 09-04 1130
39840 [방송/연예] "우익·여혐 작사가와 협업 중단하라" 방탄 팬 아미, 방시혁에 … (2) 닮은살걀 09-15 1130
39839 [정치] 박상기 "음주운전 최고형 구형 지시..엄정 대응" (5) 욜로족 10-21 1130
39838 [정치] "미북협상, 갈수록 韓日 핵무장 명분 주는 꼴" (4) 스쿨즈건0 02-15 1130
39837 [세계] "손흥민 눈좀 떴으면" EPL 페북 악플 달리자 화난 전세계 팬… 스쿨즈건0 02-17 1130
39836 [세계] 日 여당 당원 25% "다음 총재도 아베가 적합"..4선론 힘 받나 (3) Wolverine 03-18 1130
39835 [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47.4%..보합세 계속" (10) 가민수 04-29 1130
39834 [사회] 5급 공무원 합격 후 연수 받던 남 교육생, 여성 몰카 찍다 걸려… (12) Wolverine 06-09 1130
39833 [문화] "닭백숙 20만원"..돈벌면 갈게요 국내여행 (2) Wolverine 07-30 1130
39832 [경제] 日기업도 탈일본.."삼성, 벨기에 통해 6개월치 소재 확보" (1) MR100 08-11 1130
39831 [경제] 직접 보복 아닌 제도 개편.. "명분·실리 다 챙겼다" pgkass 08-12 1130
39830 [사회] 조국의 또다른 친구 이진경 "희룡아, 그렇게 살지마"(전문) 안선개양 08-30 1130
39829 [세계] 日언론 "한국서 반일=애국 분위기..문재인 대통령 책임" (12) Wolverine 09-23 1130
39828 [세계] 한일 정상 만남은 무산..김정숙·아키에 여사는 '손잡고 포… (4) 안선개양 09-25 1130
39827 [정치] 오염수 배출 위한 일본의 억지 MR100 01-07 1130
39826 [세계] 독일, 한국·러시아 참여 G7 확대 반대.."현체제 합리적" (5) Wolverine 07-27 1130
39825 [세계] 백두산 호랑이 개 잡아먹는 순간 포착...7~8초 눈 마주… 스쿨즈건0 02-09 1130
39824 [세계] "관동대지진 때부터 내려온 '우물 루머' 일본식 한국 … (2) 감을치 02-17 1130
39823 [정치] [KBS여론조사] 이재명 27.8% 윤석열 18.8% 홍준표 14.8% 이낙연 12.0% (3) 골벅 09-20 1130
39822 [세계] "한국, 中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서 미국과 결별"… (2) 스쿨즈건0 12-13 1130
 <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