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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1 00:09
[정치] 나경원 "30% 여성 공천…안 하면 국고보조금 삭감"
 글쓴이 : 사과나무
조회 : 1,145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선거에서 여성 공천 30%를 하지 않으면 국고 보조금을 삭감하는 방안을 (여야합의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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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m 19-03-11 00:21
   
차별이 성비로 존재한다 생각하는 무지몽매한 정권....
강제적 성비균형은 국가와 사회가 망하는 지름길이죠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차별을 해소해야지....
     
문삼이 19-03-11 00:30
   
저기 나경원은 자유당 원내대표인데요.....차별이 성비로 존재한다 생각하는 야당...이렇게 말해야 싶은데요....
          
삼족오m 19-03-11 00:52
   
(여야합의로) 로 란 부분이 있지요
그리고 현 정권의 여성 정책 기조가 위 내용과 같다 보면 됩니다.
나경원이 발표했다는 건 오히려 더 문제같군요
최근 유시민이나 여타 여당의 발언을 보더라도 국민을 생각지 않고 무시하는 발언들이 많았죠...
참 한심한 여성정책입니다....
               
문삼이 19-03-11 01:05
   
나경원이 자신이 주장한걸 다른 당에서 들어주었다로 들리는데 말입니다....한마디로 저런 야당의 주장도 들어주었으니 너희들이 더 문제다란 뜻인가요?

앞으로 어떤 야당 인사가 여성 에게 혜택을 주는 안건을 통과시키고 여당에서 동의해도 무조건 여당 책임이 되나요?

왜 공동책임은 안될까요? 이상하네요....
                    
삼족오m 19-03-11 01:11
   
일본이 주장하고 우리나라가 받아들이고 일본이 발표하면 일본 책임이거나 공동책임인가요?
그들의 과거 행적을 보자면 나경원이나 야당은 전 사람으로도 안 보입니다.
길게 생각할 일인가요
현 여당의 여성정책 기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국민이 피를 토하면서 되찾은 정권입니다.
이런 식으로 국민을 대하라고 정권을 되찾은 게 아니죠
과오나 실수가 있을 순 있으나 이렇게 무책임하게 여성정책을 펼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군요...
언제까지 정당 같지도 않은 야당 타령을 해야 할까요
                         
문삼이 19-03-11 01:16
   
너무 많은 태극기 일베세력이 페미를 등에업고 자신들 주장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봐왔기에 님도 오해했네요....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맞서야죠....어떤 정책이 불공정하다 남성에게 희생만을 강조한다면 이런 부분을 외과수술식으로 도려내도록 맞서 나가야지 전체적으로 현 정권을 공격하게 되면 님말대로 어떻게 되찾은 정권인데 수구세력에게 다시 뺐길수도 있다고 보니까요....

뭐 이미 이번 정권에 대해서 실망하셨고 포기하셨다면 그렇게 하실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저같은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보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공격당할수 있음을 감수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이 주장하고 우리가 받아들였다면 서로 합의하에 한거고 그 주장이 문제가 있다면 공동 책임이 아닐까요?
                         
삼족오m 19-03-11 01:29
   
그렇지 않습니다.
홍위병쯤 되는 태극기나 일베가 아니라 뉴라이트 세력이라 해야 맞겠죠
그리고 현재 미래가 암울한 건
현 정당 말고 대안 정당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여 이 말도 안 되는 여성정책을 펼치는 정당을 참아주면 어찌 될지 감도 오지 않는군요
어쩌면 지역을 둘로 나눈 독재세력이 성을 둘로 나누고 있는 현 정권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그만큼 현 여성정책은 심각하단 것입니다.
성 차별적 사회현안을 인간의 기본권마저 무시하면서 해결하려 드는 행위는 사회 전체가 무너지는 결과가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억지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받아들인 쪽의 잘못이 더욱 큰 법입니다.
                         
문삼이 19-03-11 01:42
   
도저히 님논리를 받아들이수 없습니다...
주장하고 받아들였는데 주장하는쪽은 그냥 넘어가고 받아들인쪽이 문제란 님 논리요...

한마디로 주장하는쪽은 이미 포기를 했고 말도 먹히지 않을 상대이기 때문에 말이 먹히는 상대에게 압력을 가하겠다는 의미죠.......

이런식의 접근법이 매우 위험한게 님의 행동행동이 님이 포기한 쪽 사람들에게 역이용되면서 결국은 님이 원하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님 생각이 무언지는 알겠습니다....암울하다고 표현한것도 알겠고요...
그럴수록 외과수술식 대처방법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예를 들어 여가부 외모 가이드라인이라든지....남녀 평등 사회인데 왜 아직도 여성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가(여대 약대등등)....여성할당제의 불공정성등등...

말하고 보니 많네요...이런 정책들을 공격하셔야지 정권을 공격하겠다 마음먹는 순간 님은 결국 님이 사람으로도 안보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시작하는 셈이죠...

왜 정권을 공격하면 안되냐고 하시겠지만 현재 정권 상태 자체가 무척 위험하다고 보니까요....님 말씀대로 대안 정당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정권이 무너지면 결국 태극기세력에 의해 박근혜의 복권이 될것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현재 모든 상황이 그길로 가고 있어서요.........전 솔직히 말해서 만약 이 정권이 이런식으로 무너진다면 2년전에 추진하다 그만둔 이민 다시 준비하려고요...

다시는 박그네같은 사람들이 집권하는 나라엔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요......

요즘 낌새가 좀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다시 영어공부좀 하고 있네요...
                         
삼족오m 19-03-11 01:53
   
지금 사안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질 못하니 그런 한가한 말을 하는 듯하군요
 20대만 그럴까요? 제 주변에도 서서히 현 정권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노무현 정권을 적극 지지했으나 현재는 주변에서 욕하면 변명할 말이 없습니다.
국민이 어떻게 되찾은 정권인데
이렇게 한심한 작태를 보이며 이러다 정권을 빼앗기게라도 된다면 그 책임을 누구에게 돌려야 할까요
전 여성정책이 그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하고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경제나 남북통일보다 우선은 가정의 안정과 화목입니다.
현 정책대로라면 자칫 가족이 무너지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도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자주 합니다.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도 인지를 못하는 정권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제 논리를 못 받아들이시겠다면 별수 없지만
독재세력의 개의 말에 합의해주고 그 책임을 공동으로 돌린다?
침략자인 일본의 요청을 들어주고 공동의 책임으로 돌린다?
들어주는 쪽이 백배 이백 배 더 잘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과적 수술?
 그간 얼마나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비아냥으로 일관한 정권이 어디었을까요
 전 제 귀를 의심까지 했습니다.
혹시 내가 잘못 들었나?
 ㅎㅎ 그만합시다.
....
                         
문삼이 19-03-11 02:02
   
님논리를 못받아들인다는 표현은 순화된 표현이고요...솔직히 말해서 말이 안되는 논리를 펴고 있어요....

말이 안되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토론이 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합의된 정책을 일방적으로 한곳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는게 웃기잖아요...
한쪽은 말도 안통하는 쓰레기라고 치부하면서요...또 웃기는게 그러한 쓰레기들이 정권을 잡을 가능성을 인정하잖아요.....

이걸 어떻게 해석할까요? 쓰레기들이라서 무시한다...그런데 그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 정권의 여성정책 잘못이다......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30대 후반 40대 50대 남성들은 현 정권의 여성정책에 대해서 님처럼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해서 중국에 분개하고 이 정부가 더 강하게 중국에 요구해야한다고 느끼고 한유총 욕하면서 이번 교육부 대응 잘했다고 말하며 카풀 정책은 그래도 미진하지만 할만큼 했다고 말하며 택시기사 욕하죠......술먹고 후배 동기 선배들이랑 얘기하면 다 그런 말뿐입니다...

님처럼 강하게 여성정책 때문에 나라가 흔들리네 집안 무너지네 가정 흔들리네 하지 않아요......물론 젊은 남성들이 너무 희생만 하는 측면이 있다(특히 군대) 여성도 군대 보내야돼 이런말 하죠....

솔직히 님이 느끼는 현실과 제가 느끼는 현실이 다른건 서로간의 세대차이 같습니다....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못하는 정도로 갈음하려고 합니다...이만....
                         
삼족오m 19-03-11 02:23
   
뭔가 생각이 저와는 너무 멀군요
현 여성정책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가 누구일까요?
이런 말까지 하면서 토론할 일인가요?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연령대들은 그냥 일회성 정치쇼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한마디로 별 생각이 없는 것이죠
 그리고 미세먼지에 대해 현 정권이 주장한 내용들이 어떤 내용들이었는지 기사를 보면 얼마나 답답하게 국민의 지식수준을 무시했는지 잘 나와있죠.
우리나라의 여성정책에 대해 우린 어디만큼 왔을까요
사람들이 잠깐씩 느끼는 정도 가지고 말들 하지 그 기조를 생각하며 심각성을 얘기하는 경우는 드물죠
여성부의 그간의 정책이나 내용들을 잠깐만 알아봐도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 한유총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
일순간 후련한 대응에 스트레스가 좀 날아갔을까요?
 20대가 결혼을 거부하면 나라의 미래가 있을까요?
출산도 하지 않는 나라에서 노령화에 남녀 성 역차별로 인한 가족 구성원의 붕괴
저조차도 주변에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 다닙니다.
심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특정인들에겐 말이죠
대통령이 한 발언만 보더라도 이건 무슨.......참.....
                         
문삼이 19-03-11 02:37
   
내일을 위해서 자야되는데 마지막 한말씀만 드립니다...

미세먼지의 현정부 대응은 님보다 제가 더 잘알고 있습니다...환경부 장관 말 토시토시 하나 다 기억하고 있고 강경화 장관 말도요....미세먼지는 현재 제가정의 제1 적이라서요...

그래도 고등어 운운하던 때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고요...
한유총에 대한 교육부 대응이 시원하냐고요?
시원 한걸 떠나서 당장 사립에 보내야할때 느끼는 부모들의 절박함을 느껴 보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자꾸 20대 결혼을 여성정책과 연결시키시는데...과연 그럴까요?
제가 아는 젊은얘들은 돈이 없어서 못간다고 하던데요....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현실적으로 힘들다고요...

취업률도 문제지만 주택문제가 가장 크더라고요...

도대체 님 현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현재 여성정책들이 얼만큼 님 현실을 짓누르나요?
역시 미래를 못보는 늙다리라고 하실렵니까?

저도 나이는 약간 있지만 남자입니다.......주책맞게 여자 아이돌도 좋아하고요..물론 딸같아서요....제친구들도 다 마찬가지죠...

여성 정책들이 과연 저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제 딸이 어떤 사회에서 살기를 바랄까요 제 아들이 어떤 사회에서 살기를 바랄까요?
님과 차이는 그겁니다....

결혼을 안하신다고 하셨지만 만약 결혼을 하시고 딸이 생긴다면 과연 님은 어찌 반응 하시렵니까?
아예 앞으로 혼자 살기 때문에 상관 없을까요?

이 문제는 결국 서로간의 입장차이에서 오는 다름이라고 봅니다...
아직 저희 나이대에서 느끼는 여성정책은 가정을 허물정도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잘 참고 있네요......
Dolpari 19-03-11 01:01
   
군대도 한 30% 보내봐라 그럼 호응해줄게  국방의 의무는 왜 남자만 져야 하는데? 이런게 명백한 성차별 아니냐?
테이로 19-03-11 01:07
   
국가보조금은 나경원이 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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