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신차' 한국닛산 "보상안 없다"..혼다·도요타는 '보상'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닛산이 작년 일본차 업계를 강타한 '녹 부식' 사태에 뒤늦은 역풍을 맞고 있다. 보상안이나, 쿠폰 등을 지급한 혼다, 도요타와 달리 방청작업 외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배출가스 조작' 이후 판매부진에 시달리며 2년째 나 홀로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로선 딱히 금전적 보상안을 내놓기도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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