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가지 지켜보는게 좋습니다.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이 문제는 양쪽 모두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우한연구소측이 자신들의 실험기록을 모두 공개할리가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측도 확실한 스모킹건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도 없어요. 이 문제가 다시불거진건 1년반이 지나는동안 기원이 되는 숙주동물을 발견을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사스의 경우 그걸 밝히는데 14년이 걸렸고 이것도 반박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의 경우도 숙주동물을 아직도 못찾고 있습니다. 설령 동물에서 인간에게 넘어왔다고 하더라도 그걸 찾으려면 한참 걸릴수 있거나 아예 못찾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중국탓을 하기가 쉬워지죠. 미국이나 유럽학계에서도 이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한다는 비판이 없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