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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7 23:31
[경제] 서민 일자리'만 줄었다…정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글쓴이 : 진or거
조회 :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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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없죠 18-08-18 10:18
   
기사내용을 보면...
회사의 사장, 임원들, 변호사 같은 돈 많이 받는 관리자, 전문가들은
1년 전보다 14만 명 가까이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공장에서 기계 돌리고 트럭 운전하고 식당에서 배달하는 현장직은 반대로 22만 명이 줄었습니다.
(제조업에 대표적인 GM자동차와 경남 조선소, 그외에 수많은 하청업체까지...
 줄줄이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어겠지요.)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지요. 형편이 나아질 거란 생각이 들어야 지갑 열고 물건 사고 투자도 합니다.

아니... 가계부채가 전 정권때 이미 1,400조가 넘었는데...
국민들이 매달 은행에 이자 갚기도 힘들어하는데, 여유돈이 있어야 쓰지요.

국민들은 1,400조나 빚을 지고 허덕이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1,400조가 넘는다는말은...
국민들은... 매달 1,400조에 대한 이자를 은행에 내야되고, 그만큼 사용할돈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내수경제는 국민들이 돈이 있어서, 돈을 써야... 경제가 팽~ 팽~ 돌아가는데,
1,400조에 이자를 먼저 갚아야된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돈을 써서 물건을 사야, 공장은 제품을 만드는 가동율도 올리고, 직원들도 더 뽑을텐데...
국민들이 물건 살 돈으로 대신... 은행에 이자를 내야합니다.
매출이 줄어들면... 공장에서는 직원들을 더 뽑지 못하고, 오히려 인원감축도 할수있겠지요.

이렇듯...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
국내 내수경제를 살릴, 소비수요?에 기반?을... 밑바닥, 기초까지 모두 말려버린것입니다.

올해 망한 GM자동차만해도 하청업체까지 하면 약 20만명이라 더군요.
조선업은요? 조선업도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엄청 나지요.
하청업체까지하면... GM자동차만큼이나  엄청날것입니다.
GM자동차와 조선소와 그들에... 하청업체까지 포함하면, 올해도 실직한 사람들이 엄청나겠지요.

오늘 뉴스보니...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으로, 제조업에서만... 127,000명이 직장을 잃었다네요.
해당 제조업 주변에 식당이나 숙박업종, 서비스 관련업종 종사자들까지 장사가안되 실업율이 더 늘었겠지요.
실업율이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취업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으로 제조업에서만 일자리 12만 7천 개가 지난달 사라졌습니다.
인력 공급 업체나 주변 식당들도 타격을 받아 관련 업종들에서 각각 10만 개와 4만 개 넘게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6024&ref=D

위에 GM자동차와 조선업이 잘~나가다가 현 정부들어서 단 1년만에 망한것인지요?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에 망한것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에 경제를 밑바닥까지, 기초까지 모두 말아먹었습니다.

4대강, 자원외교로 몇십조를 말아먹고... 광물공사 문닫게 하고?
수자원공사도 빚더미에 올려놓고...
그러한 경제적인 여파가 현 정부들어서 나오기 시작한것이구요.

그리고 전 정부에서 국가 경제자료도 조작했다는 뉴스는 보셨는지요?
대한민국 거덜내고,
국민부채는 약 1,400조를 만들어놓고, 국가에 경제 자료도 조작한 9년이였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니, 하나 둘씩 문제들이 나오는것입니다.
9년간 거덜난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는것이 당연합니다.
현 정부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지금에서 돌아보면
1997년 딴나라당 김영삼 정권이 IMF로 대한민국 거덜내고,
그 다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국민들과 같이 땀흘려가면서 거덜난 나라 다시 살려놨고
다시 딴나라당 정권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서, 9년간 엄청나게 대한민국을 또 말아먹은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패턴?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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