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닌거 같아요 애들 둘이 다 이과계열이라 하나는 공과계열로 하나는 의료계열 인데요 둘다 정장입고 근무하진 안습니다 유니폼은 있죠 그런데 진짜 일이 힘든것도 힘든 거지만 [애들이 일 힘들고 주말에 무보수로 나가서 일하는 것까지 딱히 불평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그런데도 사람들 특히 윗사람들 중에 입으로만 아는 사람이[아니 연구원이 그 방법이 아니라는데 영업직이 왜 일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못된 거 알려주면서 그대로 하라고 하고 그거 아닌거 같다고 아무리 말해도 시키는대로하라고 해서 하면 당연히 불량 제품이 생산이 되죠 그러면 자긴 시킨적 없다고 왜 말을 않했냐고 다 뒤집어 씌우고 그래 놓고 왜 자기 한테 물어 보지 않고 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 그래서 다음에는 하나 하나 더 자세히 물어 보면 그것도 알아서 못하냐고 난리 뭘 어쩌란 건지 그러다 잘한 일 있으면 자기가 했다면서 칭찬은 자기가 듣고 정작 그 사람이랑 신경전하면서 일 제대로 해놓은 애는 그 사람에게 일 밀워 놓고 논것 처럼 되버리고 일도 너무 많고 보수는 일하는 것에 비해서는 너무 적고 그렇다고 복지가 있냐 그것도 없습니다 특이하게도 남자는 기숙사 제공이 되는데 여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숙사 제공이 안됀다고 어차피 남자직원 들도 원룸 빌려서 기숙사 쓰는데 말이죠 결국 월급에서 원룸비까지 제하면 .. 사람을 사람 답게 대우를 해야 하는데 무슨 노예 부리듯이 주말이데도 전화해서 나오라면 나가서 무보수로 일해야 하고 .. 어리다고 대학 갓 졸업하고 직장잡은 초년생들 막 다루고 막말하고 참으라고만 하고 결국 일하다 지쳐서 그만 두는 경우 일단 우리 애들 둘이 직장을 다니니 두번다 비슷한 사례였고 애들과 같이 근무하다 그만두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이유로 회사 그만두고 나갔습니다 그중 압권은 사장 애들 회사에 데려다 오자마자 직급달고 대충 일하면서 탱자탱자 바빠죽겠는데 와서 자꾸 헛소리 해대서 일 방해 하는 ..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직장 둘다 옮겼고 아직은 그럭저럭 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