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화이자,모더나,AZ백신을 포함한 모든 백신들도 지금도 승인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입니다. 중러백신도 여유가 있다면 쓰려고 하지 않겠지만 정 급하면 쓰지 않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백신접종자체가 사실상 여권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될것이기 때문에 접종수준이 낮은 나라는 단순히 접종수준이 낮은것에서 끝나지 않고 여러모로 불리해질 것이기 때문에
한국이 작년말 부랴부랴 백신확보에 열을 올린것은 백신개발속도나 성능, 안전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았던 시각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러한 우려가 해소되자 백신접종의 의미를 빠르게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보건관련이 아닌 청와대수준의 정부수준에서. 무역을 중시하는 나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