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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6 10:04
[사회] 한자어·일본 어투 건설현장 용어 우리말로 순화
 글쓴이 : MR100
조회 : 1,048  

한자어·일본 어투 건설현장 용어 우리말로 순화


https://news.v.daum.net/v/2020051603312117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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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필 20-05-16 10:15
   
닭도리탕이 닭볶음탕으로 불리고 있으니 언젠가 효과가 보이긴하겠다만 굳이 다 순수우리말만 고집해야하나
     
암스트롱 20-05-16 12:15
   
그건 그런데 식민시대때 넘어온 용어는 바꿀 필요가 있죠.
영어 - 일본 - 우리나라 이런식으로  넘어오면서 콘크리트가 공구리가 되었는데
그냥 콘크리트로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기사는 안봐서 저거까지 순 우리말로 하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목수 20-05-16 10:38
   
조리다'라는 말은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어원 부분에서 16C 세기 문헌 <번역노걸대(1517)>에서 표기가 이미 '조리다'로 나온다. 다만 서부 경남의 방언이 매우 심한 일부 벽지에서는 '조리다'를 '도린다'라고 한다. 지금도 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장조림'을 '장도림'이라고 하거나, 이쪽 지방에서 '조리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방언 '찌지다' 대신 '도리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남해군을 비롯한 서부 경남 지방은 옛 우리말의 흔적이 방언으로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지방이니만큼 16C 기록보다 훨씬 이전에는 '조리다'를 '도리다'라고 했던 것이 방언으로 남아 있었는데, 그 표현을 사용한 것일지도 모를 일.
북극고래 20-05-16 19:24
   
일본식 발음으로 왜곡된 영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국내 산업노동자의 질적 하락을 가져옵니다

기술용어 대부분은 서구 사회를 표준으로 만들어졌고 영단어가 기본인데

쓰레기같은 일본식 발음으로 왜곡된 용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 바깥 세상으로 나가면 소통도 어렵고 갈라파고스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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