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주 위험한 사람으로 공직에 몸다아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작은 사적 원한에도 분하여 잊지않고 기억하며 몇배로 반드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살마으로 더군다나 그런 일이 공사를 막론하고 자기 수중의 수단이나 권력을 마구 동원할 사람에게 나라의 공권을 맡겨서는 절대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나 판검사 같은 사람들처럼 출세지향 권력지향적인 인물들에게 많이 보이는 품성이라 생각합니다.
뭐 여기서 또 비난 답변 잔뜩 올리겠지만 한마디 하자면.. 정치인은 소신을 따라야 한다. 있어야 할 당이 잘못된것 같긴 한데, 어떤 당이든 long run 하려면 중도에 appeal 해야 하고, 금태섭은 그부분에서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yes man 한명 더 있다고 그 조직이 뭐가 달라지나. 다양한 의견이 나와야지. 그리고 조국 사태때도 진중권이나 금태섭처럼 욕먹을 것 각오하고 자기 생각을 솔직히 말하는것이 필요한거다. 왜냐면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들중에 더 있으니까. 진영 논리 전에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솔직한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당이 살아 있는거지 아니면 민주당 의원 A를 민주당 의원 B, C와 바꿔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