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나 버스가 정차하고 승객이 오르거나 내릴땐,
차도와 인도 사이에 승객이 위치하므로, 당연히 자전거도 멈춰야 하는건데..
택시가 정차한 상황에, 자전거가 정지 하지 않고, 택시와 인도 사이로 지나가는건 잘못된거...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택시 후방으로 잘 보이는 '하차등'을 만들거나, 승객 하차시 비상 깜박이를 의무적으로 켜게 해야 됨..
미국의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이 타고 내릴때 정지 표시가 나오는것처럼
우리나라 학원 승합차들에도 차량 문이 열리면 정지 표지판이 튀어나오게 해둔것과 비슷하게...
후방에 승객 하차를 고지하게 만들고, 그 후의 사고는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의 책임으로..
라이딩 중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차를 피해 운전석쪽으로 자전거를 몰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려서 조옷 될뻔한 일이 있었음... 아지매 였었는데 너무 놀라서 한참을 있다가 욕 한바가지 퍼부어 주는걸로 끝냈음..운행중이던 차가 갓길에 정차하면 내릴려는가 보다.,,라고 생각을 해서 대비를 하지만 주차되어 있던 차에서 갑자기 문이 열리면 진짜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