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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3 19:39
[경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회복기간 단축·중증 54% 감소"
 글쓴이 : 욜로족
조회 : 1,365  

https://news.v.daum.net/v/2021011318052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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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ekdrks 21-01-13 19:45
   
결국 경쟁에서 낙동강 오리알인가?
다음부터는 나대지마라
     
블랙캣 21-01-13 19:56
   
기사내용을 읽고 답글을 다는 습관을
     
오징어세상 21-01-13 20:02
   
ㅡ..ㅡ 사람 세끼가 단 댓글 맞나?
     
LikeThis 21-01-13 20:06
   
적어도 한국인은 아닌듯...
다잇글힘 21-01-13 20:17
   
통계적 수치만 놓고보면 일라이릴리나 리제네론보다는 효과는 낮습니다. 비교군에 따라서는 달라질수는 있어도

단 임상2상이라 통계적 유의성을 고려하면 다른 두개의 해외제약사 항체치료제와 효능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효능은 비슷할거라는건 이미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단지 세포증식 방법이나 이식방법은 둘째치고 결국은 중요한건 어떠한 항체를 사용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체치료제의 효용성과 한계에 대해선 그동안 많은 이야기가 되었고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되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역전의용사 21-01-13 21:18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중증환자 감소율 54%
미국 릴리 항체치료제 중증감소율34%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중증감소율22%

셀트리온이 더 좋네요
     
다잇글힘 21-01-13 21:35
   
셀트리온이 가장 안좋습니다. 결과만 놓고보면

셀트리온 : 54%
리제네론 : 67%
일라이릴리: 70%

================

백신 및 약물 효능 계산법
https://en.wikipedia.org/wiki/Vaccine_efficacy#Vaccine_efficacy_formula

(위약접종자 발병률 - 접종자발병률) / 위약접종자 발병률 X 100



FDA 리제네론 임상결과 발표문: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coronavirus-covid-19-update-fda-authorizes-monoclonal-antibodies-treatment-covid-19

For patients at high risk for disease progression, hospitalizations and emergency room visits occurred in 3% of casirivimab and imdevimab-treated patients on average compared to 9% in placebo-treated patients.

위약군 9% 중증진행, 접종군 3% 중증진행 ===> 약 67% 중증환자 감소율

FDA 일라이릴리 임상결과 발표문: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coronavirus-covid-19-update-fda-authorizes-monoclonal-antibody-treatment-covid-19

For patients at high risk for disease progression, hospitalizations and emergency room visits occurred in 3% of bamlanivimab-treated patients on average compared to 10% in placebo-treated patients.

위약군 10% 중증진행, 접종군 3% 중증진행 ===> 70% 중증환자 감소율
          
역전의용사 21-01-13 22:41
   
셀트리온은 CT-P59 임상 2상 결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증상이 사라지는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CT-P59 투여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여군에서는 8.8일이었다. CT-P59 투여군에서 회복기간이 3일 이상 단축된 것.

리제네론와 릴리의 항체치료제인 ‘REGN-COV2’, ‘LY-CoV555’와 비교하면 어떠할까.

리제네론의 REGN-COV2의 1/2 임상을 결과를 보면, 투약군의 치료 목적 의료 방문율은 약 3% 가량 줄었다.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 NNT 개념으로 살폈을 때 REGN-COV2의 수치는 33을 기록했다. 33명에 REGN-COV2를 투약해야 한명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릴리의 LY-CoV555의 경우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 사망으로 구성된 주요 임상 결과는 치료제 투약군이 1.6%에 그쳤고 위약군은 6.3%에 달했다. 추가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이며 BMI 지수 35 이상인 환자들의 경우 효과가 더 컸다. 이들의 임상 결과는 4%인 반면 위약군은 15%에 달했다.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CT-P59가 리제네론과 릴리가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동등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주장할만한 수치로 해석된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8225&REFERER=NP
               
다잇글힘 21-01-13 22:50
   
왜 동등이상인지를 설명하는 분석이 없네요 ^^

참고로 제가 가지고 온건 FDA자료입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covid-19-treatment-monoclonal-antibodies-promise-challenges-2020-12

In a study of 465 non-hospitalized COVID-19 patients with mild to moderate symptoms, only 3% of those who got bamlanivimab went to the hospital, compared to 10% of those who got a placebo. Regeneron's cocktail yielded similar results.

That suggests monoclonal antibodies could reduce hospitalizations by up to 70%. Once people are sick enough to need hospitalization, though, other treatments are needed.
                    
역전의용사 21-01-13 23:30
   
http://m.medigatenews.com/news/2208262420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칵테일 요법이 초기 데이터에서 사망 또는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을 2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제네론은 저유량 산소(low-flow oxygen)를 필요로 하는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카시리비맙(casirivimab)과 임데비맙(imdevimab) 1·2·3상 임상연구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를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분석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해 스스로 면역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베이스라인에서 항체가 없었음: 혈청 음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전향적으로 설계됐다. 이 초기 분석의 주요 임상 목표는 임상시험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효능이 있는지 여부, 즉 무용성(futility)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항체 칵테일로 치료한 혈청 음성 환자는 사망 또는 중증도가 심해지는 기계적 인공호흡을 받을 위험이 낮아(HR: 0.78; 80% CI: 0.51-1.2), 무용성 분석((p<0.3 one-sided)을 통과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제네론 자체 분석팀이
임상 연구 데이타 분석 결과 22프로 라고 하는데
님의 공식 대입 방식에서 오류가 있는거 아닐까요?
67프로 감소, 70프로 감소 라는 FDA의 명문화된 수치가 있나요?
                         
다잇글힘 21-01-13 23:40
   
저유량 산소(low-flow oxygen)를 필요로 하는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를 ...

---------------

밑에 댓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비교샘플이 다르면 비교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항체치료제는

경증>중등증>>>>>중증

이런식으로 효능이 급격하게 변합니다. 중등증과 중증영역 그 사이즈음에서 효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이 기사를 예전에 읽어봤지만...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도록... 이건 기존의 임상과 다른 샘플에 대한 임상입니다.

여기에도 나오지만 일라이릴리의 임상도 여러유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밤라니비맙은 중증 코로나19 또는 입원 위험이 높은 코로나19 양성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에서 경증~중등증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 승인의 배경이 된 경증~중등도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 BLAZE-1 연구에서 밤라니비맙 치료는 바이러스 부하와 증상 및 입원 비율을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릴리는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및 직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상 연구 BLAZE-2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보건원(NIH) 주도 ACTIV-2 연구에서도 밤라니비맙 평가가 이뤄지고 있따."

=======

리제네론의 기존의 알려진 임상과 그에 대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On the key clinical endpoint, treatment with REGN-COV2 reduced COVID-19 related medical visits by 57% through day 29 (2.8% combined dose groups; 6.5% placebo; p=0.024).

Treatment with REGN-COV2 reduced COVID-19 related medical visits by 72% in patients with one or more risk factor (including being over 50 years of age; body mass index greater than 30; cardiovascular, metabolic, lung, liver or kidney disease; or immunocompromised status) (combined dose groups; nominal p = 0.0065).
                         
역전의용사 21-01-13 23:46
   
FDA에 두약의 중증감소율 수치(67%70%)명문화된게 있습니까?
아니라면 님이 오류를 범한것을 인정 하셔야 됩니다
                         
다잇글힘 21-01-13 23:47
   
그럼 저기 댁이 가져온 건 명문화된게 아니라 그냥 분석한건 모르시나보네요 ㅋㅋㅋ

애초 분석기법도 다르게 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비교자료도 아나에요.

분명 아래와 같은 언급을 해주었거만. 댁이 니혼자 계산한거 아니냐 할까봐


https://www.businessinsider.com/covid-19-treatment-monoclonal-antibodies-promise-challenges-2020-12

In a study of 465 non-hospitalized COVID-19 patients with mild to moderate symptoms, only 3% of those who got bamlanivimab went to the hospital, compared to 10% of those who got a placebo. Regeneron's cocktail yielded similar results.

That suggests monoclonal antibodies could reduce hospitalizations by up to 70%. Once people are sick enough to need hospitalization, though, other treatments are needed.


https://investor.regeneron.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regenerons-covid-19-outpatient-trial-prospectively-demonstrates/

On the key clinical endpoint, treatment with REGN-COV2 reduced COVID-19 related medical visits by 57% through day 29 (2.8% combined dose groups; 6.5% placebo; p=0.024).

Treatment with REGN-COV2 reduced COVID-19 related medical visits by 72% in patients with one or more risk factor (including being over 50 years of age; body mass index greater than 30; cardiovascular, metabolic, lung, liver or kidney disease; or immunocompromised status) (combined dose groups; nominal p = 0.0065).
               
다잇글힘 21-01-13 23:23
   
그리고 참고로 일라이릴리나 리제네론은 동일기준으로 적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셀트리온의 경우는 이 두 회사의 결과와 1:1 비교가 가능한지는 좀 생각할 필요는 있음. 다른 게시판에서도 적었지만 두회사와 셀트리온의 비교기준이 동일하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에

예를들어 셀트리온의 경우는 50세이상 전체와 50세이상 중등증환자의 경우를 나누어서 비교를 하고 있다면 리제네론이나 일라이릴리의 경우는 위험군과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은그룹에 대해서 위약군과 접종군을 나누어서 중증진행율을 산정했음.

50세이상의 중등증환자와 다른 두회사에서 정의한 위험군을 동일하게 놓게 볼수있느냐의 문제는 발생할수는 있음.

그래서 맨처음 댓글에서도 이야기했고 잡게에서 이야기했듯이 두 샘플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치가 비슷하면 거의 효능이 비슷하다고 봐야한다고 이야기를 했음.
                    
역전의용사 21-01-13 23:37
   
셀트리온 치료제도 위약군과 접종군으로 했어요. 세상에 어느 치료제가 비교군 없이 할까요
                         
다잇글힘 21-01-13 23:50
   
네 위약군과 접종군으로 했죠. 그 부분은 별로 댁이 지적할 사안이 아닙니다. 다알고 있는 부분이니까

제가 말하는 얘기의 핵심은 위약군과 접종군을 다합친 전체 샘플이 리제네론,일라이릴리와 셀트리온이 동일하냐는거죠.

가장 쉽게 언급할수 있는 부분이 경증,중등중,중증의 기준이 동일한가를 따지면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나이는 어떻게 잡았고 위험군의 정의는 뭐며 등등...
                         
역전의용사 21-01-14 00:08
   
님이 위약 접종군 꺼내놓고 왜 신경질이신지?????허참 성격 희안하네
                         
다잇글힘 21-01-14 00:10
   
신경질이 아니라 그 얘기를 해야 했으니까요.

댁이 보기에 어떠한 표현이 신경질적으로 보였나요?

팩트토론을 할때는 감정적인 부분은 삽입하지 마시고 철저히 논거와 논리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ㅋㅋ
                         
역전의용사 21-01-14 00:21
   
( 예를들어 셀트리온의 경우는 50세이상 전체와 50세이상 중등증환자의 경우를 나누어서 비교를 하고 있다면 리제네론이나 일라이릴리의 경우는 위험군과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은그룹에 대해서 위약군과 접종군을 나누어서 중증진행율을 산정했음)

님이 이래적어서  셀트리온도 그렇게 했다고 하니
댁이 지적할 사항이 아닙니다?????

사이코세요?
                         
다잇글힘 21-01-14 00:27
   
저기 임상시험에서 위약군과 접종군을 나뉘어서 이루어진다는건 상식인데 댁이 마치 셀트리온은 그렇게 안한것처럼 제가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을 했으니까요.

전 댁도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었는데 혹시 이건 댁이 모르셨나요?

ㅋㅋ

더이상 트집잡을거 있으시면 나중에 따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 여기까지 할께요
                         
역전의용사 21-01-14 01:15
   
아뇨 전 그걸 묻지 않았습니다. 님이 처음 말한 수치가 FDA에 명문화 되어서 나온거냐고 물었죠
님의 상상속 계산이 아니라 말이죠

근데 님이 가져온 영문 자료들은 그것(입원환자 중증 감소율)과는 관련 없는겁니다
댁이 잘못 안겁니다
                    
다잇글힘 21-01-13 23:58
   
제가 그래서 통계적 유의성 언급도 하고 기준의 모호성도 있기 때문에

54%든,70%든 어차피 임상2상이라 대략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단지 어느쪽 효능이 더 높게나왔느냐를 엄밀하게 따지고 싶어하는 국뽕성향분들을 위해서 수치자체로는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를 한것뿐..

개인적으로는 그 수치차이가 효능에서의 엄격한 차이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상가지고는 다른 샘플기준으로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예를들어 백신임상을 괜히 여러나라 여러인종을 상대로 하겠습니까?

예를들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된것이 임상결과를 취합할때 영국임상과 브라질임상을 액면 그대로 합쳤는데 문제는 임상프로토콜이 영국과 브라질이 달랐던 부분이 문제가 되었죠. 심지어 같은 회사의 임상에서도 샘플을 어떻게 잡느냐가 문제가 되는데 다른 회사의 비교는 말다한거죠


효능이 셀트리온이 더 좋냐 릴라께 좋냐 리제네론께 좋냐 현재 나와있는 임상정보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임상은 숫자뿐만 아니라 샘플에 따라서 결과가 차이가 많이 날수 있어요. 괜히 통계에서 f분석이니,t분석이 유의성분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이건 그런거 가지고도 안되고

그래서 대략 그런 효능만 나왔다는걸 확인하면 됩니다.

한국께 최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함. 당연히 미국껏이 최고 거기에도 집착하지 않아도 되고
                         
역전의용사 21-01-14 00:15
   
54,70이 입원 환자 중증 감소율 얘기 하는거 맞나요?
입원 위험 줄인다고 하는것 같은데. 저약은 입원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다잇글힘 21-01-14 00:24
   
입원환자라는게 중증환자인가 중등증 환자인가요.. 입원환자도 세분화되어서 나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비교를 해서는 안됩니다.

일라이릴리 70의 경우는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결과고 셀트리온의 54의 경우는 50세이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입니다.

다만 50세이하의 경우는 보통 중증이상으로 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외국 두회사의 경우도 50세이상이거나 거의 대부분이 50세이상인 샘플을 잡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50세 이하비율이 많으면 오차가 많이 생기니까요.. 50세이하는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거의 대부분이 그냥 자연회복됩니다. 중증으로 가지않고
                         
역전의용사 21-01-14 00:37
   
아뇨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게 입원초기 환자가 생명이 위험한 중증으로 가는것을 막는 수치를 얘기 하는것인데
제가 알기론 릴리는 입원 환자에게는 효과없다고 알아서요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it/amp/202012257187i

그래서 저 수치는 중증감소율과는 상관 없어 보입니다
                         
다잇글힘 21-01-14 00:40
   
입원초기환자의 정의가 뭔가요? 그냥 경증환자라는 소리 아닌지요?

그럼 똑같아요 ^^

https://www.businessinsider.com/covid-19-treatment-monoclonal-antibodies-promise-challenges-2020-12

In a study of 465 non-hospitalized COVID-19 patients with mild to moderate symptoms, only 3% of those who got bamlanivimab went to the hospital, compared to 10% of those who got a placebo. Regeneron's cocktail yielded similar results.

That suggests monoclonal antibodies could reduce hospitalizations by up to 70%. Once people are sick enough to need hospitalization, though, other treatments are needed.


----

그냥 효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 같은 항체치료제입니다. 어느단계에서 특정한 제품이 더 효과가 좋다 아예 없다 그런게 있을수 없습니다. 어차피 드러난 효능을 놓고보면 비슷하기 때문에.

항체치료제가 어느시기에 효과가 있는지 다 알려져 있어요. 항체치료제가 코로나19에만 쓰이는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수 없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한건 다른 치료제에서도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얘의 치료기전은 다 알려져 있어요. 단지 코로나19에서 정확히 어느수치로 나타날것이냐 그부분밖에 없습니다. 뭔가 새로울것이 있다면

하여튼 여기까지
                         
역전의용사 21-01-14 01:08
   
아닙니다 기사 좀 읽어보세요

릴리는 입원환자 경증이더라도  효과없다고 나와요 심지어 플라시보보다 나쁜 수치를 보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it/amp/202012257187i
<치료 5일때 되는 날 환자들의 폐 기능을 7단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LY-CoV555를 투여한 환자와 가짜약을 투여한 환자들의 분포에 큰 차이가 없었다. LY-CoV555 투여군은 55%가, 가짜약 투여군은 56%가 5일 째 되는 시점에 퇴원했다. 확률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지만 가짜약을 투여한 환자들의 퇴원율이 오히려 높은 셈이다.

5일차 치료를 근거로 연구팀은 LY-CoV555가 입원환자에게 효과를 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입원환자에게 LY-CoV555 치료를 하는 것의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시험이 초기환자 뿐만아니라 폐렴을 동반한 증등증 환자가 전체 327명 중 60%인 196명으로 꽤 비중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위약군 대비 중증 전이율이 54% 감소, 특히 폐렴을 동반한 오십대 중등증 환자에서는 10명중 약 3명 정도만 입원하고 나머지는 완치된다는 얘깁니다.

전혀 똑같지 않습니다 물론 셀트리온 말이 사실이라면요
                    
akrk 21-01-14 01:19
   
리제네론과 임상대상이 비슷하다고 발표되었구요. 셀트리온의 경우에는 리제네론에서는 포함하지 않은 50대 이상 폐평 증상 더구나 비만이나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임상환자들을 선정하여, 다시 말해 더 난이도 높게 설정된 상황에서 임상했습니다. 그렇게 임상해서 증등도 환자가 중증환자로 가는 것을 막은 비율이 68%란 결과를 얻었습니다. 리제네론은 부작용이 20%이나 셀트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제로였습니다. 릴리의 경우는 사망자도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셀트 임상에 대한 발표 영상이 유투브에 있으니 궁금하시면 한 번 보시길...
호연 21-01-13 21:26
   
비싸고 취급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먹는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큰 역할을 하겠네요.

의료붕괴가 되느냐 마느냐 줄타기중인 나라에서는 정말 절실하겠습니다.
중고인생 21-01-13 21:37
   
근대 외 주가가 떨어지지 셀트리온

이거 국내에서 치료되서 많은사람 살리면 세계적인 치료제로 무쟈게 수출될거 같은데 말야
     
LikeThis 21-01-14 10:41
   
셀트리온은 현정부의 k방역에 협조적인 기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죠.
주가에 영향을 줄수 있는 거대 자본과 언론, 그리고 정치세력과 친하지 않은 기업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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