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봉급생활자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이른바 ‘봉급생활자’를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과 달리 교사와 공무원 등 공공부문 근로자와 민간부문 상용근로자는 소득에 타격이 없는 ‘코로나 무풍지대’에 있었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