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무슨 약속이었다라도 내용을 보면 니들이 한 짓거리에 비할 바가 아닌 것은 물론 다른 전범 추축국인 독일의 대응과도 하늘과 땅 차이인데 무슨 약속을 운운하나?
당연히 그렇더라도 가해 당사국은 "네 그럼 다시 얘기해봅시다" 나와지 뭔 되도 않는 소리인가?
니들의 그런 말은 결국 나중에 전쟁하겠다는 얘기와 진배 없는 논리이다.
왜? 니들이 미국에게 꼼짝 못하고 미국이 얼마든지 약속이든 뭐든 쌩까고 억지 부려도 네 알겠습니다 하는 이유는 미국에게 패했기 때문이고 우리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런 억지 생떼를 부리는 것 아니가?
니들은 늘 병(兵), 즉 전쟁의 논리, 싸워서 이기면 뗑이다 주의이고 세상 모든 만사를 그리 보는 것 아닌가?
그런 사고와 철학인 니들에게 무슨 공존이 있고 더불어 사는 것이 있겠는가?
내 보기엔 역사적으로 니들은 결국 피지배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