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3-09-19 21:04
[세계] 일본인 77.4%, 후쿠시마산 수산물 '안심'…20.9%는 '불안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791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tarter 23-09-19 21:13
   
안심은 하지만, 소비는 안함.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함.
     
문삼이 23-09-19 21:22
   
ㅋㅋㅋ
맞아요.
지금 후쿠시마 원전사태이후 일본내 수산물 소비는 줄고 있습니다.
특히 5060이 소비를 줄인다네요.
희한한건 2070은 소비를 늘리고요. 합쳐서 전체적으로 소비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drizzt0531 23-09-19 23:01
   
돈 없는 세대는 싼맛에...
     
다잇글힘 23-09-19 23:10
   
계속해서 이야기했지만 이 문제는 일본이 한국의 역사문제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과 마찬가지로 한국이 일본의 특정한 문제를 바라보는 것에 대한 정확한 데칼코마니입니다. 보고싶은 자료만 보죠. 이미 국내에선 일본의 수산물 소비감소에 대한 분석이 후쿠시마 사고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원인1. 수산물 생산량 감소
원인2. 소비트랜드가 수산물에서 육류로 변화

원인1
- 수산물 생산량 감소
일본은 80년대 1200만톤을 최대로 90년대부터 급격하게 감소해 현재는 전성기때의 1/3정도인  400만톤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


- 후쿠시마 사고이전인 2000년부터 2010년도까지 일본 수산물 소비량 추이
당연히 생산량이 감소하니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소비량을 줄일 수밖에 없음


-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물가 변화추이. 2010년 기준으로 어패류의 가격이 올랐다는걸 알수 있음. 그것도 육류나 다른 식품류보다 더
     
다잇글힘 23-09-19 23:46
   
원인2. 소비트랜드가 수산물에서 육류로 변화

- 육류로의 트랜드변화를 알수 있는 그래프 (1989-2016)
(빨간색선이 육류, 파란색선이 수산물 1인당 소비량 추이)



<소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일본 농림수산성, 2007년도 일본 수산물 소비 조사 결과 발표

- 일본 수산청은 2007년 8월~9월 한달 동안 식품소비모니터 요원(1,021명)을 대상으
로 수산물 소비 실태에 대해 조사, 그 결과를 발표하였음

- 일본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생선소비 기피’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조사는 국민의 식생활 균형이라는 점에서
일본 소비자가 어느 정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음

- 조사는 소비형태를 가정내 조리를 통한 섭취(내식), 가정내 반조리․완전조리식
품의 섭취(중식), 외식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별로 조사하였음

-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식문화에 있어서도 상당히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보이고 있고 또한 양국간 수산물 무역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일
본의 조사 결과는 국내의 관련 업체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될 것으로 보임

---

# 수산물, 낮은 연령대보다 높은 연령대가 선호

- 매일 식사할 때 수산물과 육류를 먹는 빈도는 어느 쪽이 많은가에 대해 ‘수산물을
육류와 비슷한 수준으로 먹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의 비중이 28%로 가장 많았는데
 ~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의 경우 수산물보다 육류 선호파가 많았으며, 50대 이
상에서는 수산물 선호파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특히 수산물 선호파의 비중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져, 20세대와 70세대 사이
에는 50% 이상의 격차가 나타났음

-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육류보다 수산물을 먹는 경우가 많으며 자녀가 육류보다 수
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녀가 좋아하는 요리에 대
해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회․샐러드’가 전체의 80%로 가장 많았으며 ‘구이’가
78%, ‘초밥’이 73%를 차지하였음

- 반면 일상적으로 육류를 먹는 경우가 많고 자녀가 어개요리 보다 육류를 선호한
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수산물은 뼈를 제거해야
하는 등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와 ‘육류를 좋아하니까’라도 응답한 사람이 각각
61%, 58%로 가장 많았음
멜라인 23-09-19 22:33
   
하여간 니뽕들 염병하고있네 ㅎ
 
 
Total 58,4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0578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1117
56153 [사회] 40대女에 끔찍한 짓 벌인 중학생…"3초에 한번씩 폭행" 이수정… (1) 스쿨즈건0 10-21 899
56152 [세계] "日촬영 추정 '가슴 드러낸' 조선女가 자랑스러운 엄마… (3) 스쿨즈건0 10-21 1151
56151 [세계] “유사 성행위 묘사라 무죄” 주장했지만…‘태국 음란방송… 스쿨즈건0 10-21 1430
56150 [사회] "편의점 업주가 女초등생 성추행…18명이 당했다" 스쿨즈건0 10-21 926
56149 [세계] 韓 배터리 '새우등' 美 반도체 통제 vs 中 자원 무기화.. 스쿨즈건0 10-21 799
56148 [사회] ‘욕설 논란’ 쇼호스트 정윤정, 방송 복귀 무산... 스쿨즈건0 10-20 753
56147 [세계] “이·팔에 더 큰 고통” 美국무부 국장, 군사지원 반발해 사… (1) 피에조 10-20 592
56146 [세계]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멘터리 나왔다…한국에선 시청불가 상… (2) 피에조 10-20 597
56145 [세계] '다니엘 헤니 일본계 미국 배우와 결혼…"열애설 계기로 … 스쿨즈건0 10-20 749
56144 [세계] K 푸드 ‘현지화’ 승부수, 맛에는 국경이란 없다… 스쿨즈건0 10-20 398
56143 [사회] "59분 대통령""이럴 거면 뭐하러..." 논설주간의 직격탄 피에조 10-20 918
56142 [세계] 日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 18명 태웠다 …'무료 대… (2) 스쿨즈건0 10-20 741
56141 [세계] 극우 정치인마저 '韓 최고'.대처 부메랑 맞은 日정부... 스쿨즈건0 10-20 1053
56140 [사회] "세계가 놀라는 R&D 예산 삭감"…쏟아지는 비판에 추경호 "성역… (1) 피에조 10-20 963
56139 [세계] 나라 망신, 해외원정 음란 유튜버 '징역 6월 집행유예 … (2) 스쿨즈건0 10-20 1076
56138 [방송/연예] "유명연예인·유흥업소 관계자 마약 투약" 첩보…경찰 내사 … 스쿨즈건0 10-20 730
56137 [사회] ‘생방송 욕설논란' 정윤정, 쇼호스트 아닌 게스트로 방송… 스쿨즈건0 10-20 950
56136 [세계] "中·日관광객 잡자" 명동 공들이는 롯데... 스쿨즈건0 10-20 522
56135 [세계] 日 "한국인 20명도 태워줄게" 日, 이스라엘서 자국민 수송에 韓… (1) 스쿨즈건0 10-19 1060
56134 [세계] "강남, 미용실 간 외국인 친구 101만원 결제했습니다"... 스쿨즈건0 10-19 810
56133 [세계] 오염수 방류 후폭풍에 우는 日 어업…中수출 9월 전무 피에조 10-19 847
56132 [사회] “女 속옷 입고 돌아다닌다” 40대男, 도심 호텔서 ‘마약 난… 스쿨즈건0 10-19 1299
56131 [사회] '중학생이 40대여성 납치해 성폭행‥"신고하면 가족 해친… 스쿨즈건0 10-19 768
56130 [세계] 日의원의 망언, "한복女 같은 공기 마셔 기분 나빠"… (1) 스쿨즈건0 10-19 1463
56129 [세계] "물건 안사면 못나가" 中 관광객에게 쇼핑 강요한 한국 여… 스쿨즈건0 10-19 1097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