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정부가 인정한 역사서" 같은 무식한 소리를 하는 넘이 어딨남? 정부가 인정한 화학서적 같은 게 있어야 한다는 소리와 똑같지.
학문영역에서 "정부 인정"은 그냥 "쓰레기 인정"과 것과 같은 거라고...

언론말에 의미부여할 정도 아닌건 세상사람 다 아는것.

부채와 채무도 구분 못하고 GDP를 넘었다고 사기치는 애들이 언론인데

- 저런 일을 예로 보니, 일 안하는 정치꾼들이 짜증난다는 의미로 올려본것임.

- 위놈들이 판을 깔아줘야 일하는게 정부일임

외국  출판사들이 항상 하는말이

한국에 대한 자료  구하는게 어렵다고 함

일본은 일본 대사관에서  그나라의  교과서에  일본이 제대로 기술되어 있는지?

출판사 사장들 모아서 인맥도 맺고ㅡ 일본에 관련된 자료도 주고  하는데

한국은 그런게 너무 부족함;;;

한국문학을 알리는  번역청 설립된게 몆년 안됨

문학만 번역할게 아니라 ㅡ  한국 교과서라도 좀  각국 언어로

번역해서 보내줘야 함

그쵸.

정부 녹을 먹는 사람들이 마인드 글로벌화 되야 그런 일이 해결됨.

지금처럼 윗놈들이 정치싸움만 치중하면 늘 더딘 결과물

이제라도 제대로된 영어로 번역된 역사책을 만들어 배포해야함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게 무슨 망신이냐

한국 정부가 책자 만들어 배포해도 그거 아무도 인용 안하죠.

학문 영역에서 신뢰할 만한 소스라고 전혀 생각을 안하니까... 오히려 정부 개입은 일반적으로 불순한 의도라고 읽히는 겁니다.

외국인들이 영어 자료 없다고 불평하는 건, 한국어 자료를 자기들이 배워서 또는 한국 전문가 동원해서 자기들이 이용하기 힘들다고 불평하는 이기적인 불평이지, 저런 범용서 형식의 공식 자료  한 권 주면 믿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런 건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들 연구나 목적에 이용할 통계나 고문헌 1차 사료 같은 전문적이고 방대한 부분이 영어로 입맛에 딱 맞춰서 있어주면 좋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