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머외들 특징중 하나가,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한국인보다 대한민국 애국심이 더 강함. 이유는 최근 수년전부터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적으로 국익과,나라 위상이 올라가자, 살기 힘들어서 나라버리고 떠나서 타국에서 살때는 언제고, 그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설움과,차별때문에 내가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나의 피는 한국인이다. 국뽕 코인 올라타며 스스로가 내가 이런 훌륭한 나라 출신이다 라며,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 홍보를 열심히 함. 정작 본인은 대한민국 싫어서 이민까지 간 경우면서 이중적인 생각과,행동을 보이는 케이스임. 검머외는 항상 말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도아니고, 동포,교포? 이런말 쓴다고 하지만, 내가 볼땐 그냥 검은머리 외국인임.
'정작 본인은 대한민국 싫어서 이민까지 간 경우면서 이중적인..' ???
이민자 = 한국 혐오자라는 일반화 잣대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나가는 이유는 많죠. 살다보니 살아가는 방편으로 국적을 바꾼 경우도 많고요. 저는 어찌어찌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이왕이면 국적도 바꾸고 현지 주류사회에 진출하면서 한국과 연계하여 더 큰 한국을 만드는 게 본국과 이민자사회가 상호 프리미엄을 갖고 윈윈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포용력 있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중에 검머외라고 욕먹어 싼 사람들이 있긴 하겠죠. 하지만 한국에 살고 있다 해도 한국에 해가 되는 쓰레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국적이 어떻다 하며 검머외라고 모두 다 싸잡아 색안경 끼고 담쌓고 욕하는 건 진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고 봅니다. (이런 색안경 마인드의 확대는 어떤 면에서는 왜국처럼 갈라파고스가 되는 길일 수도..)
한국계 인물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나올 때마다, "미국인이 무슨 상관?" "외국인이 왜 한국 뉴스에?" 이런 댓글들이 제일 한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