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문제를 이야기할때는 순수 과학적인 데이타에 기초해서 판단을 해야지. 정치적인 고려에 의해 좌우되어선 안됩니다. 특정한 나라에 대한 불신이 있더라도 일단 내용은 꼼꼼히 살펴보고 전체적인 문맥을 살펴본뒤 판단해야 합니다. 이걸 안하고 맹목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중국내부의 임상결과에 대해선 의문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외부에 많은 부분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평가도 중국내부의 자체적인 평가였고. 임상1,2상까지는..
하지만 임상3상은 중국도 해외에서 많은 부분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과를 조작할 수 없습니다. 해외판매하려면 당연히 공개된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뉴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뉴스와 관련 모 방송사에서 서구백신과 달리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의구심이 든다고 2차뉴스를 낸 적이 있습니다만 위에 뉴스가 바로 부작용사례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전통적인 불활성화 백신이고 길랭바레 증후군은 인플루엔자나 코비드19 발병환자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 얼마나 많은 빈도가 보고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저 부작용자체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는 아닙니다. 충분히 나올수 있는 부작용이에요. 중요한건 역시나 수치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수치를 봐야 해요. 나타났다 보고되었다 검출되었다가 핵심이 아니라.